지역은 익산경찰서이구요
제 전화번호는 010-6643-1009번입니다. 관계자 분들은 관심좀 가져주세요
저는 결혼한지 1년 조금 넘은 주부입니다.
3월6일 오후 5시30분에서 6시20분 사이에 도둑2명이 저희집 키를 부수고 들어왔습니다.
아파트 뒷문으로 들어와서 계단으로 올라사 11층을 털고 저희집 9층을털고 다시 계단으로 내려가 쇼핑백으로 두둑히 챙겨가는 모습이 cctv에찍혔습니다.
한명은 얼굴이 또렷하게 나왔구 또 한명은 모자를 썼습니다.
신고를 해서 파출소에서 경찰이 왔죠, 다음날 너무 떨리구 집에 있는것 자체도 무섭고 해서 나와서 파출소에 전화해보니 경찰서로 넘어가 형사까지 배정되었다는 소리에 담당형사분께 몇가지 궁금한점이 있어 전화 부탁한다는 메모를 남겼습니다. 그후 소식이 없었고 3월19일에 담당형사분이 전화가 왔습니다. 연락바란다는 메모보고 전화 주셨다구....
13일이나 지나서 ....... 얼마나 바쁘셨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저희는 패물에 금까지 해서 약 천만원정도 잃어 버려서 아깝고 떨렸지만 또다른 희생자가 있으면 더 억울할것 같은 심정에 하루빨리 일을 진행했음 하는 바램이였는데 이런일은 신경도 안써주시더군요..
몇칠이 지나서 계속해서 근처에 있는 다른 아파트 털이범이 잡혀서 현장검사에 나왔는데 혹시나 하는바램에 담당형사분께 연락드렸습니다. 잡힌 범인들이 혹시 우리집 털었던 범인과 동일범인지 해서요 담당형사께서 아닌것 같다구 한마디와 요즘 다른사건으로 너무 바쁘다며 아시지 않냐는 얄미운 말과 함께 연락이 왔습니다.
도대체 우리나라 국민들이 누구를 위해서 비싼 세금을 내며 우리에겐 정말 너무나도 큰일이고 상처인고 앞으로도 다른 누군가도 그럴건데 형사님의 이런 일처리 방식 너무 맘에 들지 않습니다. 수사나 하셨겠어요?! 첨에 cctv에 범인 얼굴이 나온지도 모르더라구요.제말듣고 찍혔냐는 황당한 말...13일이 지났는데도요. 지금2달이 지났는데 물론 한통화 연락도 없죠...
도둑들이 판치게 도와주는 건지....도대체가 알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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