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은 아마도 폴리스가 아닌가 보네요
주민들이 단체로 힘모아 말씀하세요
이동네는 당신같은 폴ㄹ리스 필요 없으니까
다른 동네가서 힘주라구요
참고루 우리동네 오라구 하세요
논현2동 입니다 서울요
저가 교육 확실히 시키죠 하하
그 인간은 우리동네 와야 고개 숙이구 다니겠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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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 저희 집에 같이 살고 있는 어떤 경찰아저씨와 주차문제로 서로 반말까지 오고 가며 싸움을 하고 말았습니다.
같은 집에서 살면서....
서로 좋은것이 좋다고 참았는데......
얼마전부터 아예 보고도 못 본척 하면서 살고 있었는데.......
오늘 너무 말을 함부로 하기에.....터지고 말았습니다.
제가 처음 이 집으로 이사를 왔을때......
주차를 잘 못한다는 이유로 늘 잔소를 했던 사람입니다.
완전 POLICE가 아닌 주차장에 관리인이더군요.
(자칭 본인땜에 주차장의 질서가 잘 잡힌다는 착각)
또는 그 POLICE님의 자가용을 주차를 할 때...
주차 할 곳이 없으면 저에게 차를 빼서 다른곳에 주차를 하라고 하더군요......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저희 동네는 주차단속이 아주 심한 곳이지요....이른 아침부터 딱지가 붙는 동네입니다)
제가 싫다고 하는데도.....몇 번씩이나 말을....전 계속 거절을 했지요.
그 이후의 저를 노려보는 눈이 매섭더군요.
하지만 끝까지 꿋꿋이 잘 참았습니다.
저희 집에 어떤 천사같은 분께서.......
늘 양보를 잘 하시더군요.
아예 그 분의 보조키를 가지고 마음대로 빼고 본인의 차를 주차.....ㅠㅠ
POLICE님께서 주차를 할 때 다른 사람의 차가 맘에 들지 않으면......엄청나게 욕을 합니다.
심할때는 요즘것들은 기본이 안되었다며.....(그 욕을 듣는 사람과 그 경찰분의 나이는 거의 비슷하거나 많습니다.)
이기적이어서 본인만 생각을 한다며.....여러 종류의 욕을 합니다.
하지만 그 POLICE님의 차량으로 주차하기에 불편하다고 하면......
귀찮게 한다는 이유로 그냥 다른 곳에 대충 주차를 하다가....
다른 차가 빠지면 그때 제대로 주차를 하라고 합니다....
(도저히 인격이 의심!!....좁은 주차장이 엉망이 되겠지요....ㅠㅠ)
그 외에 생활하는 문제로 마찰이 생기면.....
그 POLICE님은 말을 함부로 해도.....
다른 사람들이 그 POLICE님에게 기분 나쁘게 말을 하면.....
감히! 또는 건방지게...!!
또는 저런 인간은 매가 약이니....죽지 않을만큼 패줘야 된다며....등등 아주 경우 없고 이기적인 POLICE의 모습을 봅니다.
(상대가 POLICE님 보다 나이가 많든 적든 모두에게 적용)
한번은 집에 도둑이 들었는데......
내가 집에 없으니 도둑이 들었다며.....
내가 이래서 집을 비울 수 있게냐는 어이없는 말!!
(본인의 방이 아닌 다른 학생의 방에 도둑이....학생이 피해자임)
또는 감히 police가 있는데......황당함!!
벽에 글을 남길 경우는 꼭 police를 남기더군요....유치함!!
얼마전 지하에 살고 계신 분께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업장 근처로 이사를 하게 되어 서로 인사를 하더중에......
그 POLICE님께서 오셨더군요.
그래서 농담으로 경찰아저씨땜에 이사를 한다고 하더군요.
이러한 농담에 우리는 모두 웃었는데.....
그 POLICE님께서 기분 나쁘다며 버럭 화를 내기에....분위기가 썰렁!! 다들 민망!! 또 유치!!...ㅠㅠ
오늘 아침엔 그러한 농담에 정식으로 사과를 하라고 하더군요.
아침에 커피를 한 잔 마시고 있는데......
아주 건방진 자세와 말투!!
마치 범죄자에게 명하는 듯 한 말투로.....주차좀 잘 하라며....자꾸 이런 말 하고 싶지 않으니....똑바로 잘 하라는것이 아닙니까.
나중엔 서로 음성까지 높아졌는데.....
제가 말을 했죠.
당신 당신 하면서 말을 함부로 하지 말라고.....
어디다 손가락질을 자꾸 하냐고.....
반말도 하지 말라고.....
또한 내가 나이가 몇 살이나 더 많은데 그렇게 말을 하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하니....
그 POLICE님 왈" 손가락질 받고 싶지 않으면 손가락짓을 받지 않게 행동을 해....
나이가 더 먹은것이 자랑이냐며 나이가 더 많은면 나이 값을 하면 되잖아.....
싸가지 없이 감히 어디다...."
그러면서 욕질을 하더군요.
저보고 " 이 여자 아주 질이 좋지 않다며 못된 싸가지 없는 여자라고 하더군요."
그 POLICE님께서 주차를 하는데 제 차량으로 말미암아 한 번에 들어갈 수 없다는 이유로 그렇게 심하게 말을 해도 되는지요.?)
참고로 저희 집에 사는 사람들 대부분 착합니다.
간혹 뭐가 뭔지 잘 모르는 사람은 있지만 질이 나쁜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 POLICE님과 싸움을 한 사람들은 모두가......
저능아! 혹은 기본이 안된 인간! 또는 저런 인간은 매가 약이니 죽지 않을만큼 패줘야 된다.!! 싸가지 없는 인간!! 등등 이러한 욕설을 들어야 합니다.
모두가 인간 쓰레기가 되는 순간이 됩니다.
큰 소리로 싸우는 소리를 들었던 동네분께서 말씀하시더군요.
그 경찰은 맨날 싸움만 하냐고.....
얼마전 택배아저씨와 차량문제로 싸우는데.....
그 택배아저씨가 너무나 불쌍한 생각이 들더라고 하더군요.
원래 경찰들은 다 그렇게 말을 함부로 하는것인지... .ㅉㅉ
경찰서에서나 업무중에만 POLICE가 되어 주시고.....
동네에서는 POLICE가 아닌 주민으로만 있었으면 좋겠고.....
설령 동네에서도 POLICE로 있고 싶으면.....
시민들에게 특별우대를 받으려는 생가 보다는 시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POLICE님을 볼때마다 이 사람 진짜 경찰인지가 의심이 갈때.......
이 한 사람으로 말이암아 전체의 경찰을 욕되게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크더군요.
오늘 아침은 저 역시 너무 화가나서 감당이 되지 않아....
별로 유괘하지 않는 글을 쓰게 되어 죄송합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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