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한 일이 있어서 차를 뺄려고 주차장에 가보았는데 다른차가 잘못 주차하여 차를 뺄수가 없어서 난감한 처지에 놓여 있었습니다. 둔산경찰서에 2005년 5월 31일 22:55분에 489-7112 번으로 전화를 하여 차번호 조회를 부탁하여 차를 빼달라고 사정사정하였지만 담당 경찰관은 막무가내로 조회도 해보지도 않고 전화번호 없으면 못해준다. 조회해보지도 않고 못해주겠다. 그것도 3-5분간 실랑이를 했습니다. 그런것은 우리소관이 아니다. 너무나 난감하였습니다. 노란선이 있나 없나 물어보고 주차금지구역인가 아닌가 물어보고 이런경우는 못해주겠다 하면서 전화를 딱 끊어 버렸습니다. 그런거 해결 해주는 것이 경찰이 아니라고 하면서 도리어 화를 냈습니다. 다시 전화를 해서 다른 경찰관이 전화를 받아 담당자 성함이라도 알려달라고 하였지만 성함을 절대로 알려줄수가 없다고 하여 사람을 가지고 약올리는 것도 아니고 참 너무나 기가 막힙니다. 둔산경찰관이 이 정도 밖에 안됩니까? 그래도 둔산경찰서를 믿었는데 너무나 시급한일이 있었는데 차를빼지못하는 심정을 누가 알아주겠습니까? 시민의 입장에 서야 할 경찰관이 차번호를 조회해보기도 싫어할 정도로 귀찮아 하는 경찰은 있으나마나입니다. 귀찮아 할정도로 못해주겠다고 큰소리 땅땅거리며 전화를 끊는 불친절한 경찰관을 고발합니다. 이런 작으마한 일이라도 귀찮아 하면 나중에 큰일을 어떻게 감당할수 있습니까? 별거 아닌일이 별거 일수 도 있습니다. 경찰관의 업무보다 인격적으로 갖추지 못한 경찰은 업무규칙과 기본이 않되어 있습니다만 그런 경찰은 특별교육을 받아 국민의 입장에서서 일하는 경찰관의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당당하게 일하셨다면 자기가 누구인지 당당하게 밝혀야 하지 않겠습니까? 서로 미루고 있는 둔산경찰서의 앞날이 어둡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2005년 23시2분에 다른 경찰관에게 전화 하여 물어보았지만 알면서도 알려주지 않더군요. 앞으론 둔산 경찰서의 신뢰감이 가지 않아 이젠 청와대에 의뢰 하겠습니다. 나의 민원이 시지부지 종이조각처럼 구겨진다면 경찰청장, 청와대 및 노무현 대통령에게 민원을 제기 할 것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