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우유배달원이 칼로 난자당해 살해된 동넵니다.
작년에도 같은일이 근처에서 발생했고 올해도 발생했다는 건
뉴스를 들어 아실겁니다.
밤중에 순찰을 돌아야 할 경찰이 놀이터에서 탱자탱자
놀이터에 앉아서 그것도 신발벗고 편안하게 양말신은 발을
만지작거리면서..손수 지갑열어 음료수까지 사 마시며..^^;;
노닥노닥 농땡이를 까더군요.
그래서, 도대체 얼마나 농땡이를 까는건가..
갖고있던 캠코더로 녹화해보니 무려 40분동안
노닥노닥 놀이터에 놀러온 남자하고 수다를 떨더군요..
나중에 경기지방경찰청에 진정을 했더니만,
처음엔 근무자를 알수 없다고 하다가..
동영상을 확인하고나서는 상담하고있던것으로 보인다며
불문조치하더군요..그럼 순찰차안에서 잠자고 있던 경찰은..
생각하고 있던것으로 보이겠네 안그렇습니까?
예전엔 한번 서울집에서 내려오려다가 보니 서대문도로변에
전경차량등이 서있더군요..그런데 그 뭐야 전경차를 지휘하는 차량
있죠? 그것만 유난히 2차선까지 삐죽 나와있는겁니다.
누군가 사고날거 같아서..112에 전화했습니다.
당시 당직 경찰..상당히 불쾌해 하는게 역력하더군요..
그러면서..이 전화 추적된다..어쩐다..하면서..
괴상한 소리 해대길래 112산고하면 이름이랑 전화번호 다 뜨는거
알고 있으니 빨리 사고안나도록 처리바란다 하였더니 마지못해
알았다고 하더군요..물론, 과연 치웠는지 안치웠는지..
확인은 안해봤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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