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사연이군요.
글을 읽어보니 조폭과 경찰이 상당히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실적으로 또 그렇게 될 수 밖에는 없지요. 경찰이 일방적으로 조폭편을 든다면 해결할 방도가 없을껍니다. 진정서를 소상히 작성하여 경찰청장, 치안본부장, 행자부장관, 국회의장, 부패방지위원회, 청와대, 감사원 등에 보내세요. 그 중에 하나는 그래도 신경쓰는 곳이 있을겝니다. 변호사는 절대 사지마세요. 칼만 안든 도둑들이니까요. 이기더라도 변호사만 좋아집니다.
힘내시고요, 우리나라가 힘있고 권력있는 놈만 살 수 있는 나라임을 원망하세요. 언젠가는 좋와지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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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요?
모두들 바쁘신데 이런 글을 올리게 되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무섭고, 억울해서 몇날을 고민하다가 이런글을 올리게 된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건 일시 : 2004년 2월 23일 월요일 오후13시부터 17시경사이
@사건 장소 : 충남 천안시 부대동 410-16번지 사유지 도로 및 과수원
@관할경찰서: 천안경찰서 중부 지구대 (041-551-2663)
@사건 개요 :
1. 2004.2.23 오후1시경 건달같은 2명의 남자와 1명의 잡부가
천안시 부대동 410-1번지외 과수원을 경작하기 위하여 설치한 울타리를 사전 동의나
협의없이 울타리를 넘어와서 경계측량도 모르는 상태이고 과수원(배나무)을 관리하는
사람의 동의도 없이 불법으로 울타리를 설치하려고 하는 건달들과의 다툼이 이었습니다.
2. 과수원을 관리하는 분들이 수차례 토지주나 울타리 발주자 입회하애 시공을 요청하였
으나 100kg도 넘는 정말 조폭같은 사람이 망치를 들면서 과수원을 관리하는 분 및
관련인 사람에게 ,낮.밤으로 잘 돌아 다녀라 조심하지 안으면 칼을 맞던지 아주 죽는다,
며 온갖 욕설을 하면서 협조 안하면 손좀 본다면서 공갈 협박을 약2시간에 걸쳐서
욕설과 협박하였습니다.
3. 과수원을 관리하는 분은 장애인 입니다.
또한 이글을 올리는 저는 여자입니다. 과수원은 인가가 드물고 사람이 별로 다니지
않는 위치에 있으므로 혼자있는 시간이 많은 저는 조폭같은 사람이 칼을 들고 저를
죽이는 꿈울 자주꾸고 언제 나타날지 무서워서 살수가 없습니다.
4. 1항 및 2항의 과정에서 저희는 관할 파출소인 중부지구대로 연락을 하여서 경찰2명이
현장에 나왔으나 일방적으로 조폭같은 사람의 편만들고 갔습니다.
5. 장애인인 과수원을 관리하는 분 및 여러 관련인이 공갈 협박을 당하는 모습을 본 분이
조폭같은 덩치가 아주 큰 사람에게 장애인 및 관련인에게 사과하고 가라고 해도 안하고
막무가내로 욕설을 퍼부으면서 다시 공갈 협박을 하였습니다.
6. 참다못한 5항의 분이(조철환) 사유지인 도로에다 버스를 주차시켜 놓고 장애인 및
관련인에게 사과 요청을 또한번 하였으나 조폭같은 그사람들은 사과를 안하고
관할 파출소인 중부지구대에게 전화를 하여 경찰 4명이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7. 또다시 경찰들은 조폭같은 사람들편만 들고 조철환이를 개패듯 패고 수갑을 채우고
조철환이가 대변을 놓고 싶다닌까 화장실을 못가게하여 똥을 바지에다 조금싸닌까
한쪽 수갑만 채우고 여자가 4명이 보고 있는 가운데 그자리에서 똥을 누라고 하여
조철환이는 정말 죽을표정으로 여자들앞에서 똥을 누웠습니다.
그리고 나서 중부지구대로 현행체포법이라고 연행하여갔습니다.
8. 잘잘 못을 따지기전에 어떻게 참여정부 시대에 민주경찰을 외치는 사람들이
인권 유린을 해도 너무너무하고 그 경찰들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중죄인도 아니고 도망갈 사람도 아니고 한데 화장실을 못가게하고 여자들4명이
있는 가운데 바지를 벗고 똥을 누라고 합니까?
9. 제가 궁금한것은 사유지 도로(일반인 통행하는 사람없는 동네임)에다 버스를 대놓은것
이 도로교통법 위반이 되는지 여부?
10. 도로교통법이 현행법 체포가 되어 수갑을 채우고 연행해가는 범죄인지의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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