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이 제대로 된 시민단체라면 이같은 행동에 앞서 최소한의 사실진위의 확인절차는 거쳤어야 했다. 인터넷과 유인물을 통해 완벽하게 파렴치한이 된 조 경사와 심 경사의 피해는 또 어디에서 구제될 것인가? 진정한 피해자는 누구인가?
조금이라도 부추연에 관한 부정적 글이 게시판에 띄워지기라도 하면 부추연 홈페이지 관리자는 채 5분이 지나기도 전에 삭제해버리는 어이없는 행동을 계속했다. ‘객관적 평가’를 내린다는 부추연의 ‘열린 의식’이 이러한 방법으로 나타난다면 부추연은 결코 국민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나홀로 시민단체가 되어버릴 것이다.
눈부신 가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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