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건발생전 갖은 공갈 협박을 당하고 있었다.(녹취테잎 등 증거 충분히 있음.)
지금 나를 죽이러 온다는 전화까지 받으면서.
112에 신고하니 범인이 나타나면 그때 신고하라고.
2. 범인이 나타나 폭행하고 가버렸다.
무려 20여분을 시간 끌었는데 주민 아무넘도 신고 안해주었다.
범인이 가자 난 즉각적으로 112에 신고, 경찰차가 온건 고마운데
범인이 다른 지역에 사니 관할이 아니라며 잡으러 가기를 거부.
3. 황당하게 맞고소를 당해 신속한 현장 조사 해달라고 진술서에 명기.
그러나 경찰은 무려 6개월을 거의 방치하였고(고의적 수사 지연으로 판단할 수 밖에)
4. 분노한 나는 경찰, 검찰에 진정서 제출.
그러나 검찰은 동일한 형사에게 수사 지시를 하는 등 역시 무성의함을 드러냄
5. 검찰에서도 진실규명을 지금까지 요구하고 있으나 무시하기는 마찬가지.
진정서 낸거 10여 회가 넘음.
지금까지 내가 수사(?)한 바에 따르면
1. 원고는 사건 발생시점부터 진단서 작성일까지
거의 한달간 병원치료를 전혀 받지 않았음.
진단서 끊은 병원에서도 그냥 진단서만 끊어갔다고 함.
왜 치아 전치 3주라면서 병원치료를 전혀 받지 ㅇ낳았는지는 검찰이 수사해야 할 부분.
2. 진단서 끊은 장소가 원고 거주지에서 많이 떨어진 곳임.
사건 현장과는 완전히 다른 곳이고.
왜 일부러 먼 곳까지 진단서를 끊으러 돌아다녔는지도 검찰이 수사해야할 부분.
3. 원고는 사건 발생전부터도 치아 상태 부실로 병원치료를 정기적으로 받고 있었음.
과거 원고의 직접 진술을 들은 것이며
검찰이 성의있게 조사한다면 쉽게 밝힐 수 있을 것.
4. 원고는 과거에도 다른 사람에게 돈을 뜯어낸 적이 있어 상습적 공갈범일 가능성도 있는데
왜 검찰은 이 부분에 대해 전혀 수사를 안하는가.
검찰에 대한 부탁의 말씀.
원고의 무고행위에 대해 지금이라도 제대로 수사해주기 바랍니다.
(수사하기 귀찮으면 나에게 일시 수사권이라도 주기 바람.)
다음주 재판에서 여태까지의 엉성한 수사만으로 저에게 유죄를 선고한다면
정말 저는 그 검사를 평생 잊지 못할 것.
수사비라도 찔러 주었다면 경찰 검찰이 이런 식으로 하지 않았을 것 같다.
개같은 세상
생각할수록 정말 말하기 어려운 분노가 끌어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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