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밤늦게까지 기분좋게 회식을 끝내고 집에가려고 택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경찰차가 제앞에 멈추더니..."야! 집에 빨리 들어가라"고 말했습니다. 제 나이가 25입니다. 가만히 택시기다리고 있는저에게 그렇게 다짜고짜 반말을해버리니 참 어이가 없더군요...사과하라고 했더니 차에서 내려서는 손가락으로 제 이마를 툭툭밀면서 "미안하다 그러니까 빨리들어가라"고했습니다. 저는 사람 이마를 왜 미냐고 다시사과하라고 했더니 아무말도 없이 가버리려는 것입니다. 급한마음에 차 뒷문짝을 차며 차를 세웠습니다.
경찰은 내리자마자 제 목을잡았고 거기서 몸싸움까지 벌어졌습니다. 저는 벌금과 차문짝값 그사람 병원비까지 물어야 했습니다.
저두 같이 다쳤는데 말이에요...
좀 어리다고해서 사람기분 생각도 안하고 그렇게 반말로 순찰을해도 저희들은 마냥 그렇게 아무할말이 없는것입니까??? 경찰은 어린 시민에게 반말할수있는 권한같은게 있는건지 알고싶습니다.
벌금 치료비 이런것들은 전부 제가 다 내도 ‚d찮습니다.
그렇지만 누가 잘못한건지 그것만 가려주셨스면 합니다.
원인보다는 결과만 보는곳이 경찰서라고는 하지만 ...
인간적으로 저는 너무억울합니다. 가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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