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진출도후 조사를 받던 용의자가 건물 3 층에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13일 오후 12:30분경 청주서부경찰서로 고소관련 자진출도한 김모(25.청주시 복대동)씨가 자신이 기거중이던 청주 복대동 소재 3층건물 에서 투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20시경 병원에서 사망하였습니다.
출두해서 조사받던 김씨는 자신은 고소자와 합의할 의사가 없고 조사를 받고나서 진실을 밝힐것을 주장할만큼 당당하던 김모씨가 5~6시간여 서부경찰서 조사를 받은후 현장확인차 경찰관 2인과 동행 자신이 기거 중이던 3층건물에서 같이 지내던
친구에게 "무섭다!" 잘있어라~!" 라는등에 말을 남긴채 3층에서 투신 했습니다
친구의 말에 의하면 경미한 고소사건으로 당일 출두하여 6시간 후에 새파랗케 질린 얼굴로 경찰관 2명과 동행. 자신에게 위와같은 말을 남겼다고 한다.
유족으로썬 당시 김씨가 자살할만한 동기가 전혀없고 고소내용자체도 당사자 끼리의 합의가 충분하고 자진출도한 점으로 미루어 수사과정에서의 고문 폭행을 했거나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주지않았나 하는 의구심을 지울수 없다.또한 같이 수사중이던 김모씨의 신변이 수사 경찰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상황에서 이같은 일이 발생하였으므로 해당 경찰서 담당 수사경찰관을 상대로 좀더 정확하고 공정한 투신사유를 밝혀야 한다.
당시 김씨는 가해자도 피해자도 아닌 수사중인던 선량한 시민입니다...
도데체 경찰서에서 무슨일이 있었길래 당당했던 그가 25살 피워보지도못한 생을 마감했을까요?
육체에 고통을 가하지않았다고 주장하지만 그보다 몇배의 고통 줄수있는 언어적 또는 강압적인 수사 태도에 겁에 질려 이런일이 벌어진게 아닌지...정말 무섭습니다...
도데체 어떻게 했길래......
주변 사람들에 증언을 조합해볼때 도무시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법은 심증보다 물증 이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구타흔적은 남지만 언어적 강압적인 인격모욕이 가해졌다면 과연 그 물증은 무었이겟습니까 당연히 투신이 그 물증 아닐까요?
자신이받은 그고통을 무었으로 항변하고 싶었겠습니까?
한목숨이 아직도 관행처럼 이어져온 강압적 수사와 인권유린 에의해 어이없이 부모 형제 우리곁을 떠나갔습니다...
이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 어느날 여러분에게 이런일이 일어난다고 생각해 보싶시요?
인간으로써 참을수 없을만큼 죽음을 선택해야만 했던 순수 청년에게 남아있는 우리가 할수있는건 당신의 죽음이 헛되지않케 법치국가에서 법이 정해놓은 테두리 않에서 인간답게 살아갈수있도록 우리 사법기관에 경종을 울리는일 그것밖에는 없습니다...
그가바로 어제까지
제가 사랑하는 아내의 동생이요
제아이에 삼촌이며
이나라 이땅에서 세금내고 살아가는 대한민국에 아들입니다...
앞으로 사법당국과 어떻케 싸워야 할지 힘없는 저로썬 망막할 따름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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