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까지 대한민국내에서 검찰은 적어도 최고의 엘리트 집단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요즘들어 삼성특검을 보면서 생각을 달리하게 됩니다.
검찰은 시민단체등에서 삼성에 대해 여러 의혹을 제기했지만 그 수사에서 제기한 의혹을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사실 저도 그러려니 했지요.(의혹을 제기한다고 모두 사실은 아닐테니말이죠).
그런데 김용철변호사의 문제제기로 시작된 이번 특검을 보면서 대한민국검찰이 얼마나 무능한가를 알게됩니다. 이게 한 국가의 검찰인가하는 생각마져 듭니다. 검사도 검사나름이구나 하는 생각마져도요.어떻게 수사가 이렇게 차이가 날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무능한 검사는 검찰내부에서 뽑아내야 합니다.검사가 얼마나 많은 권한을 가지고 있는지 다 아실겁니다.그런데 그 무능으로 국민이 피해를 보는거 아닌가요. 피해또한 여타의 패해보다 강하고 구속력이 강할것은 뻔하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삼성과 관련된 무능한 검사들은 당연히 검찰내에 있어서는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특검이구나하는 생각을 갖게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조준웅특별검사님 같은 분이 검찰의 수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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