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찰병원 중환자실에 환자를 입원시키고있는 가족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아버지가 입원하고 계신데 의식의 또렷한 상황이 아닌데 응급실 간호원들의 부주의 때문에 억울해서 글을 올립니다. 어머니가 중환자실에 가셨는데 일개 병원 중환자실에 근무한다는 간호원들이 환자 주사바늘이 빠져있는지도 모르고 피를 많이 흘리셨다고 들었습니다.
더군다나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지난번에는 엥겔주사기가 빠져 액체들이 흘러 시트가 흥건이 젖고 있는데도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에 너무 흥분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어머니가 너무 화가나셔서 한마디하셨는데도 간호원들이란 자들이 환자는 아랑곳하지않고 무관심하고 방만한 중환자실을 고발하고 싶습니다.
제가 할수 있는일은 이런 글을 올리고 국립경찰병원에 경종을 울리고 싶은데 좋은방법을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중환자실 환자들은 간호원들의 무관심속에 죽어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간호원들에게 특별히 잘해달라는말이 아닙니다. 비싼병원비를 지불하면서도 가난한 사람은 환자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걱정하며 아무말도 못하는 심정이 안타깝습니다. 억울하고 너무 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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