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살인날까봐 뛰엇 50미터 떨어진 방범초소에 신고했더니..
앉아서 TV시청하던 경찰..ㅡㅡ;;
자기구역이 아니라면서 극구 안가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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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떡집을 운영하는사람입니다. 너무 황당한 일을 격어서 이렇게 몇자 적어 보고자 합니다. 몇일전 일입니다. 일이 많아서 아내와 누나가 새벽2시에 나가서 일을 하는데 술취한 남여가 시비를 걸고 주문떡을 함부로 집어먹더군요. 떡집하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백설기는 개수가 정확히 나옵니다. 아무튼 아내는 무서워서 저를 부르러 왔고 내려가니 경찰차가 서있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한명이었습니다. 누나가 도와달라고 했고 술취한 남자가 문을 열려니 문을 잠궜는지 열리지안았습니다.
그리고 동료가 같이 있어야 된다며 그냥가더군요. 그게 경찰입니까? 아무리 겁이나도 여자둘이서 그 낭패를 보고있는데 그냥가다니 경찰이 아님 일반인도 그런상황에서 도와줍니다. 일단 제가 나가서 대충 조용히시키고 경찰을 기다렸는데 와서 하는소리가 그사람더러 그냥 가라더군요. 남에게 피해를입혔으면 처벌을 받아야지...그리고 처벌할 정도가 아니라면 범죄예방차원에서 경찰서로 보내든지 해야지 경찰관에게 항의를 하니 짜증을 내더군요..그리고 다시 그사람 나타나고 ..선진국이라고 외치지만 말고 범죄예방법같은것을 만들어서 열심히 일하는 국민을 보호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겁많은 경찰은 좀 뽑지마시고....만약 혼자왔던 경찰차가 가고나서 더 기고만장해지던데 그때 사고나면 누가 책임집니까? 일단 여자둘이서 술취한남자와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데..어떻게 그냥 갑니까..ㅉㅉㅉ 경찰이 아니라 남자로써 부끄러운줄 알아야 합니다. 과연 그때 그경찰이 이글을 본다면 정말 자신이 한심한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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