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참으로 충격적인 사실을 알고 말았습니다.

아니 요즘 ㅅ ㅔ상이 어떤 세상인데...

경찰서 과장이 뭐가 그리 대단한지는 모르지만

내가 알기로는 경찰서장도 업무적인 일로만 관용차를 운전병이 운전하여 이용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과장이란 사람이 출퇴근을 교통경찰차를 이용한다네요.

그게 정말 사실이라면 이건 뭐... 기가 막혀 말이 안나오네여.

경북 구미시 경찰서 경비과장 이라는 사람인데 그 사람이 이곳이 고향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멀쩡한 관사는 비워두고 고향 집으로 교통경찰차를 타고 매일 아침 저녁으로 출퇴근을 한다네요..

출퇴근을 시켜주는 그 경찰관이 멍청한 건지 아니면 어쩔 수 없이 하는건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한심한 경찰들 많네요.

아참 한때는 골프장 갈때도 교통경찰차를 타고 갔다는.. ;;

오늘 점심때 우연히 식당에서 옆에서 어떤 분들이 이야기 하는걸 들었네요.

그분들 경찰들 같아 보이던데...

이런거 빨리 시정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