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방문을 했던 한 민원인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금일 불기소이유고지를 받기 위해 민원실을 방문했습니다.
직원들이 정말 너무도 불친절하고 공무원으로써 아니 사람으로써 기본적인 소양이 없는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사실 전 난생처음으로 검찰청을 방문했었습니다.
그런데 인사를 하는것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인사를 하는데도 무시하고 궁금한것이 있어 물어보는데도 오히려 성질을 내듯 버럭하는 말투로 답변을 하는 행동에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무슨 사람들이 몰려오냐고 직원들끼리 대화를 하더군요, 민원인이 있는데도 빨대를 입에 물고 건들건들한 태도로 일을 보는 모습이 정말 너무 한다 싶었습니다.
저한테만 그런 행동을 한 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제가 있는 그 시간동안 다른 사람들한테도 무성의한 답변, 웅얼거리는 말투로 물어보고 민원인이 못알아 들으면 짜증내는 말투로 다시 물어보는 행동들이 도를 넘었습니다.
저한테만 이런일이 벌어졌다면 이해하겠습니다만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직원들의 이런 행동으로 상처를 받고 검찰에 대한 신뢰나 믿음이 깨질것입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이글을 읽어주시고 그 직원들에게 사람으로서의 기본적인 소양과 예의를 가지도록 질타를 해주십시오.
정말 너무 심합니다.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