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내용은 실화입니다...읽어보시고 서민들은 1~2백 만원에 인생망가집니다....... 의원님들에게는 한
끼 밥값밖에 않될지도 모르지만.... 5월 26일 ...사면....그밥에 그나물..... 투표 괜히 했다는 생각이드는
군요...앞으로 남은인생 투표권 영구 포기합니다..찍어바야..짜맞추기 정치 아닙니까..???
짭새에게 전화가 왓다
1,전화를 받앗다.
2.짭새가검찰청에 아는사람이잇어서 할부로 해준다고한다..
3.경찰을만나 검찰로간다.
그간 어찌살앗냐고 오래전에 알앗던사람마냥 친근하게 말을건네왓다....
참세상 살만하다고 생각을 햇다..
하는일은 잘되는지..이런저런이야기를 하다보니 금새 도착을 햇다...
고마운마음에 커피라도 자판기커피라도 한잔 뽑아주겟다고 햇으나
급히 나오다보니 주머니에 동전도 없다...안타까Ÿm다
이런고마운 경찰에게 커피한잔도 대접 못하는 내가 한심햇다....
할부로 해주면 꼭 돈벌어서 커피라도 한잔 사야겟다고 다짐을 햇다...
4.검찰청도착후 민원실에 넘긴후..경찰이 슬며시사라진다.
잠시 아는사람좀 보고 오겟다고 기다리라고 신신당부하면서 사라진다
아까 커피 마시고 싶어한거같은데 마시라고 커피까지 한잔 가저다놓고간다
너무나 고마Ÿm다..어쩌면 이렇게 좋은 경찰이 우리나라에잇단말인가..
한참기다려도 경찰은 오도가도 않는다...
4.민원실담당이 머하러왓냐고 물어본다..
5.경찰이 할부로 해줄수잇다고해서 따라왓다..
6.검찰직원 어이없이 처다본다..
7.조용히 빈방을 가르치면서 가잇으라고 한마디한다
8.돈잇냐고물어본다.
커피도 얻어마시는넘이 무슨돈이 잇단말인가?
없다고 햇다..다이야기되서 물어보는건가..나만의 생각을 해본다...
9.없으면 집에 연락하라고 말한다.
무슨소린가 감이 안온다...감이 안좋다.분위기도 더럽다..
간혹실갱이하는사람도 잇고..옥신각신 싸우기도함서 더욱더 실네는
암흑을 향해 달려간다...
갑자기 밖이 어두워진다.담배도 피고싶고 목도마르다
직원에게물어본다..담배하나 피고싶다고 말해본다
말하기도 귀찮다는듯 처다본다..한마디한다
>여기 놀러오셧어요?
기분이 다운되면서 먼가 잘못되간다는 느낌을 받는다..
10.검찰직원도 조용히 사라진다..
11.핸드폰을 연다.
12.갑자기 식구들도 오늘따라 연락이 안된다..
13.친구에게 전화를한다..다들 백수라 돈이 궁하다..
14.이세상ㅇㅔ 나혼자인듯 적막감이 밀려온다
도무지 어떻게 해볼 방법이 안생긴다
이세상을 잘못살아왓다는 후회감이 밀려온다..
아~이난국을 어찌해결할것인가..
15.어둠이 더깊어간다..
직원이 더기다려줄수 없다고 미안하다고한다
오늘은 교도소가서 하룻밤자고 낼내면 바로 나온다고 한다
졸라 막막한기분이다...
16.교도소에 난생처음와본다.
사방이 높은벽이다.나는 여길 나갈순잇는건가..
17.이것저것 접수하고 물건을 다 뺏어가고
알몸으로 신체검사를 한다...
무슨 큰죄젓다고 젠좡~~~
18.좁고 긴통로를 한없이걸어서
방에들어갓다....
다들 자고 잇다..좃같은넘들이 하루먼저왓다고
좋은자리차지하고 앉아서 졸라 조롱한다
머땜ㅇ ㅔ 왓냐고 물어본다..
퀴퀴한냄새...한없이 “P은 조명으로 맘은 심난하고 밤이 늦도록 잠이안온다.
기분도더럽다..
19,깜박 잠이 들엇나보다
일어나라고 난리다...어 아직 이른아침인거같은데...
조금지나서 ㄷㅐ충 정리하고 잇으니 밥먹으라고 한다.
맛도없고 그저그런것들로 아침을 ㄸㅔ운다..
늦게 왓다고 설것이 하라고 한다....그냥한다
나보다 나이묵은 사람도 그냥 하는데 굳이 토달기도 머하다
20.10시가 넘엇나보다
누군가 나를 부른다..
어디론가 끌고간다..좃같다
목에 죄수번호같은거를 기록하더니 사진을 박아댄다
돌팔이같은넘들이 청진기로 검사도하고 혈압도 잰다.
더 혈압이오른다...
21.11시즘되니 일광욕하라고한다.
운동겸 좁디좁은 방이 답답해서 나가본다.
들어온지 하루박에 안됫는데 답답하고 바깥세상이 그립다
담배가 없다...어떤쉐이가 땅콩껍질을 모아...건전지로
불을 붙인다.연기만나고 잘안되는지 신경질을 부린다.
누가 하랫냐 띠방새야..
대충그렇게 별희한한넘들의 재롱과 혹은 무용담에 뻥을 곁들여들으면서
그렇게 길고도 지루한 하루가 지나간다...
22.다시 아침이 오고 별로 다를거없는 환경에서 하루를 더보냇다
23.담날이됫다..
짐이랄것도없는 것을 싸들고 노역수방으로 옮겻다..
들어가니 헉~ 무척이나 험상굿다
위압감이 들면서 찍소리도못햇다.
인사를 하고..구석대게 처박혀서 분위기파악을 햇다..
대충 감이 올듯말듯..그냥 그렇게 잇엇다
24.갑자기 수많은 종이가 배달되왓다...
먼종이냐고 물엇더만..박스만드는거란다..
갑자기 방이 작업장이 되버렷다....11명이 앉아잇기고 힘든공간이
작업할거랑 석어놓으니 좁은데 이제 답답해지려햇다...
25.엘지생활건강..ㅇㅇ주 주변에서 흔히 보던 회사의 종이가방을 여기서
접는가보다고 생각햇다...
근데 분위기 가 더럽다...일하라고 성화가 대단하다.
방마다 봉사원인가먼가 힘쫌쓰는 인간들이 서로 경쟁을 하는지
우리방이 잴로 느리다고 방짱이 성화를 부린다.아~신경질난다
어쨋든 오전에 대충끝낫다..
그럭저럭 운동하고 햇빛좀쐬고 신문보고 저녁묵고
두어시간티비보니 잠이들엇다
무지 암생각없이 푹~잠이든다.
26.똑같은 일을 하면서 그럭저럭 일주일이 갓다
하루가졸라 길엇다.훈련소 때보다 더 시간이 안간다..
지루하고 죽겟다~진짜 죽고잡다...
27.편지도써보고 해봐도 송달하는데만 삼사일 걸린단다
그말듣고 편지도 쓰기가 귀찮아젓다...
편지쓰다 버리다 이틀이 더갓다..
28.어떻게해서 집에서 면회가 왓다.
벌금이 좀많아서 당장은 어려운게 하루이틀 견디란다.
흐~ 미안하고 죄송하고 ..답답도하다..좁디좁은 이 교도소가
세상과 나의 경계선은 유리창문이나보다...
이 유리창너머가 사회고 이안쪽이 교도소이다..
이게 지금 내가 처한 나와 삶의 경계선이다..
어쩌면 유리창안쪽이 현재는 나의 삶인지도 모른다....
29.신입사원이 왓다.
신입이 졸라 어리버리 우왕좌왕한다..
저도 적응이 안됫나보다...
우리방서열쓰리고인 조폭..(죄명 : 범단수괴)아저씨가 덥다고
우통을 벗어제낀다..용도나오고 거북이도잇고 학도보인다..
도배하시는데 오백만원들엇다는 문신의 걸작이 펼처진다..
애기가 겁먹엇는지 우울해보이고 놀란기색이 보인다...
내가 바로윗고참으로서 언젠가 먹다가 잊어버린 사탕을 꺼내서 위로를 한다..
아그도 내가 나빠보이진 않앗는지 그재사 조까 맘을 놀라한다..
그랫다...노역수방인데..구성원들이 다양햇다..
넘버원,방장이라고도하고.봉사원이라고한다..마약팔러다니다 왓다고한다.
나이는50대인데.키도크고 등치도 만만치않다.쌈도잘해보인다.
넘버투.마찬가지로 방장보단 나이는 한두살적고 마약판매를주업으로 살아온인생이다
특이한사항은..미남형이다..말도잘하고 아는것도 많은 사람이다..
중범죄자치곤 미남에 말도잘하고 호감이 가는인간이다..
넘버쓰리..사십대초..아까말한대로 범단수괴로 들어온사람이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조폭은 아닌데..나름대로 모지방에서 똘마니들 규합하여
조폭생활을 하던사람이다...
특징은 온몸에 문신이많고 용과 학을 사랑한다...
반면에 다벗으면 엉덩이에 거북이가 잇어 약간 코믹하고 웃기기도한다...
밑으론 다 나같은 벌금못낸사람이나..기타 사기꾼.등 잡범스럽게 살다온사람이다
아띠바..벌금안내서 와”f더만
살인강도 강간.도둑넘.사기꾼..마약..온갖인간들과 한방에서 넓게보면
한건물네에서 살아간다.....
첨엔 참 골아팟는데..살아갈수록..인간들이 정이가고 나도 동화되어감을느낀다
역시나 사람은 적응이빠르다...
하루도 진짜잘간다...체질인가보다....밥도 맛잇어지고 나도 운동에 참여한다..
30; 대충정이 들라한데
넘버쓰리가 방을 옮긴다..
범단수괴는 한방에 오래두지 않는게 교도소의 규정이란다..
새로 넘버쓰리가 왓다..죄명은 살인강도로7년을 받은넘이다
32-33정도되보이는데 인상은 갠찮은데 죄명이 맘에안든다...
글고 속으로 좀 무섭다....살인~조까 그인간보면 피하고싶어진다.
오후가 되니,,절도죄로 23-24살쯤되어보이는 어린애가 왓다
내서열밑인 형이 어리다고 좀 깔보고 어찌해볼라 그런다..
근데 그어린넘이 만만치 않은놈이라 좀 고전을 하신다....
도와줄라다가 귀찮아서 냅두고 만다..
어영부영 새로온 어린녀석이 내밑에 형을 누르고 서열이 뒤바까젓다...
사회같으면 좀 도와줄만도 한데...다들 기찮아서 그냥냅둔다
열살이나 많은 어리버리한 형이 그어린넘밑에 서열이되어 온갖심부름을 하고 잇다
뺑끼통에서 빨래도하고 설겆이도하고잇다..
한심하게 처다보다 신문이 와서 그냥 잊어버렷다...
새로온 어린놈에게 관심이갓다.
절도죄로 벌금받고나갓다가 벌금을 못내서 왓다고한다....
31.노가리까다보니 날이저문다
벌서 이곳에 온지이주가되어간다....
32.어린절도범친구에게 이런저런이야기를 듣는다..
어리다고 ”f지만...교도소경험이 두루두루많은 애엿다.
나더러 정식재판을 청구하라고 알려준다.
믿저야 본전이란 생각을 햇다..
나랑 같이온 동기랑//(기는 사기죄로 왓다..) 정식재판을 청구햇다
왕고가 째려본다...왜그런거갈처줘서 야네들 나가불면 어쩌냐고
질책하는거같다...일도배우고 적응해서 잘하는데 우리 나가고 새로어리버리한넘들오면 일도안되고 불편할까봐걱정하는거같다...
좃같단 기분이든다..
그런거잇음 진작알려?어야할거 아닌가???
교도소가 이런곳이려니 하고 그냥 참기로한다...
33.비슷한 생활을 이삼일 더햇다...
야밤이됫다..아마도 11시쯤됫나보다
늦게온 어린친구를 교도관이 깨운다..부럽다..
갸의 형이 뒤늦게 연락을 받고 어떻게 돈을 구해서 온모양이다.
물론 민원실에는 초저녁에 돈을 넣엇겟지만..
역시나 보내주는건 훨씬시간이 지나 다들 잠들 무렵에 보내준다..
오늘은 잠이안온다....
왜냐구..한넘이 나가는거보니 잠이안오고 잊엇던 사회로가고싶은 충동이
올라오니깐....쇼생크탈출이 생각낫다.
그냥 답답해서 그랫나보다.....
잠간 잠이안와서..다들잔가보다 싶어..딸딸이를 깔라고 노력해본다
잘안된다...그냥 그렇게 한숨붙일라고 뒤척이고잇다..
근데 나랑..내동기 사기꾼을 깨운다..
교도관이 좀잇다 데리로올거니깐 짐같은거 챙기고 기다리고 잇으라한다...
옆에잇던 아저씨들이 볼펜으로손목에 전화번호를 적어주신다.
나가서 소주한잔하자는둥..집에 연락좀해주라는둥
알앗다고 다받아적고....짐을 챙겻다..
34.잠시후교도관이 데리러왓다..
원,투.쓰리고는 안자는거같은데 아는척도 안한다.
그간 정이들엇는데 심이 괴씸하다.굳이깨우기도머해 모른척 짐을꾸러 나간다..
다시 처음온 곳으로 왓다....들어올때 햇던데로 몸수색을 마치고
첨에 입고들어온 옷으로 갈아입는다...
이십일가까이 옷장속에 처박혀잇어그런지..냄새도 나고 축축하지만
그래도 죄수복보단 맘이편하고 좋다..
35. 첨에들어온 교도소 담길을 따라 정문까지 나온다.
동기놈시키..그것도 동기라도 그냥 헤어지기가 좀 서운햇다....
인근주유소로 갓다...편의점이없어서..주유소에서 담배를 삿다..
라이터는 안판다고해서..하나 빌려주라고햇다...
담배에 불을붙이고 연기를 뿜으니 머리가 띵하니 어지럽고 이상하다....
그래도 연거푸 두세개를 더 작살낸다....
좀 직성이 풀리고 세상에 나온실감이 낫다.....
36.엄마가 영치금쓰라고 얼마간 넣어주고갓는데
안에서 머좀사묵고 오만원정도잇는가보다....
동기놈도 경찰놈이 불러서 검찰청앞에서 만나서 들어온놈이라 그넘은 근데 가족이없이 동생이랑 둘이 사는놈이라 진짜 땡전한푼없다.....
어쨋거나 저쨋거나..동기는 동기이고
나온기념으로 한잔을 해야하지 않겟는가????
근처를 뒤저서 언젠가 한번가”f던 포장마차에 들러서 신나게 소주를부엇다
근 이십일 술을끊다가먹어서 그런가 술이 졸라 달문서 맛잇다
꼼장어도 맛잇고 기분이 새롭다...
문신한 왕고와조폭두목..마약..등등의 사람들을 안주삼아 신나게 마신다.
오랜만에 마셔서그런가...무지 취한다..취해도게속마시고싶다...
37.어느새 만취가 되어가고 잇다..
동기넘에게 오천원을 쥐어주고 택시를 태워보낸다...
담에 갚겟다고 신신약속을 하며간다..안그래도되는데..
담날이되어 그넘이 준 명함으로전화를 해”f다..
없는번호란다.제길..사기꾼은 사기꾼이구나..
오천원받을라는건 아닌데..제길 사람에게 실망을 느꼇다...
잊어버리기로하고..다음 타자들에게 전화를 건넷다..
아까 집에 연락해주라고 한사람들 잇잖은가...
일일이 전하를 해댄다..누구냐고물어보는ㅅ ㅏ람들에게 감방동기라고 소개를 하고
면회나 편지써주란다고 이야기를 한다..
38.어쨋거나저쨋거나 이십일잇음서 80만원넘게 벌금에서깟다
남은거벌어야지 않겟는가..
사랑방신문을 찾아 졸라 헤맨다..
어제과음하고 늦게 일어나서그런가 아무리봐도 신문이없다...
내일을 기약하며 집으로 향한다...
★ 절때..벌금은 활부가 않됨............ 없는자는 죽이는게 현 대한민국.......... 대한민국 국민이라는게 쪽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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