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 7일오후 16:59(단속시간기준으로)에 있었던 일입니다.
올림픽대로에서 여의도로 진입하던중 핸드폰으로 통화를하다가 현장에서 단속중인 경찰(사실 경찰관이라고 부르고 싶지도 않습니다) 에게 운전중 휴대포용 전화 사용금지 위반에 대한 고지서를 발부받을때 일어난 일입니다.
1. 먼저다가와서 짝다리를 꼬며 경래를 하더군요
2. 운전중 휴대용 전화 사용금지위반이라고 고지해주며 운전면허증을 달라더군요
3. 운전면허증으로 조사?(적당한 표현이 생각나지 않는군요)하며 욕설이 들리더군요 " 좃까지 말라그래 "
4. 핸드폰을 들이대며 사인하시겠습니까? 라고 묻더군요
5. 전 별말없이 사인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운전을 했습니다.
전 여기에서 궁금한점이 생기더군요
1. 언제부터 대한민국에 인사예절에 짝다리를 꼬며 하게 되었는지요?
3. 단속당하는 사람에게(제가 욕한적은 없습니다) 욕설을 하게되어있는지요?
4. 단속당하는 사람은 그냥 사인하라면 해야하는건가요? (별도의 질문은 없는지)
사실 무더운날씨에 단속하시는 좋은 경찰관분들 많습니다. 하지만 어제 있었던 그 경찰은 정말이지 제가 내는 세금이 아까울 정도로 불친절하게 일하더군요 이런일을 당하고도 저같은 시민은 그냥 울분을 참아내고 있어야 하는지요?
제가 단속당한것이 억울한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런 몰상식하고 예의없는 경찰은 대다수의 좋은 경찰에게 먹칠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아닌 다른 분들이 이런 일을 겪지 않게 되도록 시정해야 되지 않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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