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할머니는 2월1일(일요일)날 저녁 8시경 저희 가게에서 식사를 하시구 집으로 가시는중 횡단보도를 건너다 사고를 당하셨습니다.
저희는 교통사고 났다고 뛰어온 동네 아저씨덕에 사고소식을 듣구 사고난곳으로 가보니 벌써 119차량이 할머니를 실구 있었습니다. 물론 경찰두 와있었구요...
근데 경찰이 어떤 행동을 했는지 모르지만 옆에 있던 남자분들이 저희 엄마한테 목격자 진술해준다구 자기네가 다 봤다구 그러면서 전화번호 적으라구 그러드라구요, 제가알기론 택시운전자가 사고를 내놓구 할머니가 갑자기 차로 뛰어들었다고 말해서 그분들이 본게 있는데 그렇게 해버리니깐 화가 많이 나셔서 그런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엄마가 전화 번호를 적을라구 하니깐 경찰이 와서는 사람이 저지경인데 빨리 병원먼저 데리구 가라구 전화번호를 못적게 하더랍니다. 그런건 경찰이 다알아서 하는거라구 하면서요,,,,
요즘 억울한일 당하는 사람들 많지않습니까? 특히 교통사고는 목격자 없으면 사고낸사람 맘대로 되는경우두 많구요~ 그래서 저희 어머니가 울엄마 죽어두 이사람들 번호 적구 갈꺼라해서 번호 적구 병원으로 향했죠.. 근데 더 어이없는건 나중에 경찰들이 병원에 와서는 목격자 전화번호 달라구 하는 거였습니다! 못준다구 나중에 일생기면 그때 엄마가 연락할거라구 하는데 경찰이 이런식으로 협조 안하면 아줌마가 직접조사하라는 식으로 반협박하면서 기어코 번호를 알아내갔죠!!!!!!!!!! 이건 저희가 정말 실수한거 같아요 지금생각해보면,,,,,
자기네가 알아서 한다구 해놓구! 번호 못적었으면 어떻게 할려구 했는지 아무튼 일처리를 어떻게 할라구 했던건진 모르겠지만 ,,,,,,,,, 암튼 할머닌 그날 응급실에서 정신두 못차리시구 얼굴은 반쪽이 다 부어오르구 알구 봤더니 뇌를 다쳤다구 하더라구요 진단 14주 나왔습니다,. 지금은 많이 나아지셨지만 의사선생님 말대루 정신이 왔다갔다 하다든가 치매가 일찍올수두 있다구 하더라구요, 현재 할머닌 정신이 오락가락 하세요,, 사람을 이지경을 만들어놓구 경찰들이 3개월동안 사건처리두 안하구 운전자 구속두 안시키구 이게 모하는 짖거리들인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당연히 피해를 봤기때문에 피해자 입장에서 경찰이 다 알아서 해줄거라 생각했는데 이건 가해자 입장에서 사건을 진행해 버리고! 저희 진술을 다 무시해버리구 가해자 말로만 진술이 이루어 진다는게 말이나 되는 일입니까! 가해자가 나중엔 할머니가 파란불 에 건넜다구 얘기했는데,,,,,,,,, 결론은 사건처리가 할머니가 빨간불에 건너서 안전의무위반이라구 하는 군요~ 정말 어이없습니다. 경찰이 목격자 운전자 저희 이렇게 3자 대면 해주기로도 해놓구 연락두 없고,,, 사건을 종료 시킨다구 전화연락만 왔습니다!! 이런경우 어떻게 생각해야됩니까? 이런 경우가 어디있습니까? 누구를 위한 경찰이면 누구를 위한 법입니까????
이렇게 종결시켜버리면 저희는 어떻게 해야 됩니까?? 정말 답답합니다. 돈없구 빽없는 사람은 당하기만 하구 살아야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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