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모든 경찰신분을 갖으신 분들 수고많으십니다.
경찰분들의 믿음이 깨져 실망감으로 온 경찰 분들께 이 글을 올립니다.
사고의 경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저는 저의 부주의로 인해 음주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요구하는 상황에 모든 요구를 들어준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피해자들로 부터 폭행을 당한 상태였습니다.
저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은 바가 아닙니다. 잘못은 인정한다고 경찰 분께 말씀들 드린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원하는 모든 요구에 반대 없이 다 해드렸습니다.
그리고 사고의 경위를 경찰분께 말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마석 지구대의 경찰 분들께서는 제가 폭행당한 사실에대해서는 과감하게 묵과하셨습니다.
무조건적으로 저에게만 그 죄를 물었습니다. 저는 제가 잘못을 했다고 분명히 말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억울함을 호소하자 경찰서에서 얘기를 하라고 해서 남양주경찰서로 갔습니다.
그래서 교통사고 조사계에서 다시 사고 경위를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분들은 마석 지구대에서 얘기하라하고 제가 말한 사고 경위에 대해서 아주 심하게 무시를 당했습니다.
정말 억울하게 경찰분께 물었습니다. 그러나 화만 내고 오히려 저에게 화를 부추겼습니다.
저의 말은 누가들어도 심할정도 무시하게 되어서 저는 저항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경찰 분들은 저에게 공무집행 방해라며 권력 남용으로 수갑을 채웠습니다.
정말 억울해서 호소한 말들인데 그것이 죄가 되는건지요?
그래서 저항을 한것도 죄가 되는건지요?
제게 수갑을 채운 상태는 손에 피가 통하지 않을정도로 꽉 채워 손목에 타박상까지 입게 되었습니다.
같은 경찰분들은 같은 경찰 동료라고 제 말은 무조건적으로 무시가 되고 들으려하지도 않았습니다.
정말 억울한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되는겁니까?
할말도 못하게 하는게, 억울함을 호소하는게 경찰분은 귀찮게 여겨지는건지요?
시민은 경찰을 무서워해야하는건지요?
경찰은 시민을 무시해도 되는건지요?
오죽하면 이런 글을 올리겠습니까?
제가 폭행당한 부분에 대해서는 절대적으로 무시를 하고 사람 취급도 안하는게 경찰입니까?
제가 당한 억울한 상황을 이해해지 못하는 경찰은 시민에게는 필요가 없습니다.
정말 필요한 경찰 분들이 되어주십시요.
제가 한 행동에 대해서는 정말 경찰 분들께 진심으로 고개숙여 사죄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제가 당한 수모에 대해서는 경찰분들께서도 꼭 이해주셨으면 하고 고쳐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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