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뉴스를 접하고, 어이없음을 느낍니다.
검사의 실수로 한 가정이 파탄날 위기에 처했는데도 나 몰라라 하고 있다니 정말 너무합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역지사지] 라는 말이 있지요. 검사님께서 입장 바꿔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과연 허허~ 웃으면서 실수니까 이해할께요 라고 말씀하실 용기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더구나 이미 오래전에 죄 값을 치르고 수십년간 성실하게 살고 있는 사람을 사회적으로, 작게는 가정에서 매장하는 것이 옮은 일인지.. 지나가는 사람을에게 물어봅시다. 과연 검사님 말이 맞다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지금 이라도 피해자 분에게 정식으로 사과하는 용기를 보이시는 것이 대한민국 검사로서의 자세 아닐까요? 현 우리사회의 검사들께 영화 공공의 적2 의 강철중 검사와 같은 모습을 바라는 것은 분명 어려운 일일 겁니다. 그러나 최소한 인간에 대한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는 갖추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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