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t코일 순찰차로 막아 인명 구해
이 기사를 보고 와...이런 분이 진정한 경찰이다라는 생각을 했습니
다. 보통사람같은 경우 어...어...저를어째....이렇게 주저했을겁니
다. 그런데 이분은 '난 경찰이야.' 이런 생각이 투철하신듯 자신의
몸을 사리지 않고 뛰어들었습니다. 경찰은 사람이 아닌가?
경찰도 사람이고, 두려움이 있죠. 하지만 사람이기 이전에 국가를
위하고 국민을 보호하는 경찰이죠. 경찰의 이미지는 그동안 너무
딱딱하고 권위적이고 서슬이 퍼런 그런 이미지 였죠. 그러나 이런
일선에서 힘들게 일하고 있는 경찰관들이 있는한 대한민국의 경찰
의 미래가 보인다고 생각됩니다. 간만에 이런 기사를 보니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450만원인가? 경찰차가 그렇게 심하게 부셔졌는데, 그 안에
타고 계셨던 그 분은 무사하신지 궁금하네요. 할머니 한분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생각안하고 뛰어드신 그 분....진짜 칭찬할만합니다.
이미 칭찬우편함에 그분이 올라있어, 여기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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