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분노는 몇밤을 자고나도 가라앉지 않는다.지금도 강서경찰서에 할말 많다.사실,난 동작구 거주자라서 처음부터 강서경찰서에 고소장을 낸다는것에 거부감이 났다.어쩔 수없이 강서에 냈는데
수요일에 강서경찰서의타성에 젖은 수사과정과 결과를 지켜보고 난 경찰의 현주소를 완전히 보게된것 같아 마음이 씁슬하다.
수사의뢰는 범죄의 피해자인 고소인인 내가 했는데,왜?
처음부터 끝까지 가해자측위주인가?
물론 그쪽이 숫자도 집단으로 많고 현재위치도 유리하다.
피고소인측의 자백을 토대로 ,그리고 확인을 거쳐서 수사의뢰를 했다.국회도 그렇고 도대체 이나라가 어디로 가고있는지....
한마디로 한심하다.
피고소인 두명중 한명이라도 대질심문을 했으면 시간 끌지않고
한방에 끝낼일이었다.
수사이의 신청을 했는데도 보강수사만 한다고 되풀이 했다.
첫번째가해자때 뒤통수 맞았기땜에 검찰에 올리기직전 알려달라고
간곡히 청문조사실, 그리고 담당형사 홍재영씨에게 부탁했었다.
강서경찰서에서 약속은 많이 했지만 단한가지도 않았다.
지켜지지않을 약속은 처음 부터 않하는게 좋다.
약속엔 많은 책임이 따른다.
내기억에 재수사,형사교체,대질심문,청문조사실에서의 진술,검찰올리기직전 알려주겠다는 약속등.....
법을 집행하는 집행관이 대질심문하러 피고소인 한번 부르는 것이
그렇게도 권위가 없어서 어려운일인지....
강서경찰서의 타성에 젖은 수사방식은 내인내력의 한계를 느끼게 했다.
나의 글은 언제까지 계속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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