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흥덕구 사창지구대? 경찰들 맞나요?
안녕 하십니까...
다름이 아니라 너무 어이없는일때문에 글좀 써볼까 합니다...
10월 21일 11시 30분경 어느 아주머니가 술에 만취하셧고,
신발마저 안신은 상태이시고, 차깃을 정복하시다 시피 하셨습니다.
전 위험한 나머지 급히 112에 신고를 했습니다.
헌데 너무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다름아닌
저 말고도 차를 운전하시는분이 가시다가 119에 신고를 하셨는데
제가 신고를 한 시각은 11시 34분 이였고, 그분이 신고를 한거는
대략 11시 40쯤인걸루 알고있습니다... 112신고 센타에 3번이나 신고를 했고, 4번째는 여자분이 받으시더니
지금 사건이 밀려있으니..담당경찰관이 전화를 줄꺼라 하더군요.
그 112 상황실에 계신 여자분이 조금만 양해를 부탁드린다고는
하지만서도..저역시 집에가야될 상황이라 그냥 놔둘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달렸죠, 여기서 부터 어이읍는일이 발생합니다...
11시 51분 사창지구대 [ 정경사 ] 이분인가 한테 전화가왔습니다
지금 사건처리가 너무 많아서 짐 갈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어이없더군요..그래서 만약에 다른사고가 터져도 이렇게 늦게오십니까? 아니면 다른파출소로 지원좀 해달라고 하면 안됩니까?
하니깐.. 전화를 뚝 끊어버리시네요? 이게 경찰이 할짓인가요?
그래서 제가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지금 전화를 거신분이 누굽니까? 하니깐 [ 정경사 ] 입니다..하더군요
기가막힌 나머지 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 전화를 해서
짐 머하는겁니까? 하니깐...
바루 한마디 나오시네요.. 할말있으시면 [ 사창지구대로 ]오셔갖구
말씀하세여... 이말을 하시고 다시 전화를 끊으시데요?
지금 너무 할말두 만치만.. 너무 어이없는 일을 격어서 할말 조차 잃어버리겠네여....
그사람 [ 정경사 ] 이사람 경찰 맞나요? 당신도 볼테니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당신도 경찰 이시기전에 인간이고 사람입니다...
만약 당신옆에사람이 그렇게 있다고치면 똑같이, 지금 사건이 만으니 좀 있다 갈께? 이말 하실런지요?
한 생명은 중요한겁니다... 당신의 말 한마디로 인해서
한사람의 생명이 죽을수도 있다는걸 모르십니까?
우리나라 경찰들 짐 아무리 잘해도 잘한다는 평과 나옵니까?
100명중 [ 정경사 ] 꼭 이런분들 몇명 껴계시죠? 안그렇습니까?
제가 더하구는 싶지만..이글쓰는 제 맘이 더러워 질까봐
더는 안쓰겠지만서도..앞으로는 그런행동 하지 마시고요
사과문 올리십니요
당신도 경찰되기전에는 일반 시민이였고, 경찰 신분을 가질때는
그만큼 시민에게 다가선다는 무언가를 행한다고 한거 아닙니까?
한사람 인격때문에 여러사람 힘들게 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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