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우 어이없는 일이 있어 몇자 적어봅니다.
5월 12일 17시 10분경 제가 병천쪽에서 목천 IC 쪽으로 차를 타고 이동하고 있는데 IC전 1K 쯤에서 술을드신 어르신들이 주먹으로 치고 받는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5~6명의 교통경찰들이 그길에서 교통단속 중이었는데 빤히 보고있으면서도 한명은 딱지 끊는데만 열중이고 한명은 싸우는 광경을 보고만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자동차를 세우고 싸움이 발생했으니 가서 말려야 하는게 아니냐고 말하고 계속 이동했는데 이 경찰은 천천히 싸움터로 이동하더라고요.
신고를 해도 너무 내일이 아닌양 천천히 걸어가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가 싫었습니다.
아니 과태료가 중요한지 사람이 중요한지 경찰들은 모르는것인지요. 아니면 과대료로 세금을 많이 걷어야 한다고 상부에서 지시가 내려와서 그런건지요? 굉장히 궁금합니다.
시민의 지팡이라고 매일 떠드는 사람들이 이래도 되는것인가요?
사람이 해를 입어야 경찰이 나서서 처리를 하는것입니까?
분통터지는 일이고 이래가지고 어떻게 힘없는 사람들이 살아가겠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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