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얼마전 경남 거제시내의 고현에서 "슐탄" 가요(유흥) 주점을
운영 하던 사람 입니다.....
참으로 억울 하고 분해서 한말씀 올리려고 오늘 이 페이지에 들렀습니다 ...
돈 없고 힘 없으면 이렇게 사람을 이용 해 먹어도 돼는 건지...........
제가 어떻게 힘없이 당했는가 한말씀 올리 겠습니다
평소에 알고 지내던 ( 알바시절) 언니로 부터
"내가 가게 장사를 그만 두려고 하고 있는데 네가 한번 해볼래??"
라는 제의를 받았습니다.... 돈은 달달이 벌어서 시설비외 권리금 조로
500만원씩 조금씩만 달라고 하시면서 월세는 200만원씩 주면 된다고 하기에
아이를 혼자 어렵게 키우는 상황이였던 저는 언니가 나를
생각해 주는 마음도 고웠웠을 뿐만 아니라 저도 살기가 어렵고 해 서
05년 3월 1일 부터 장사를 하게 돼었습니다
솔직히 유흥주점에서 장사를 시작 하려다 보니 아가씨들도 선불이 필요했고
그외 부대 비용으로 상당히 많은돈이 필요 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채를 쓰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장사를시작해서 날짜와 금액을어김없이 지켰지만...
마담의 잦은 실수로 가게가 하루도 조용할날이 없어 잔소리를 하게 되었고
결국엔 다툼으로 이어졌습니다
다음날 언니는 그 마담을 쓰지 안을거면 저보고 영업할 생각도 하지 말라며
강압적으로 장사를 못하게 하였습니다
저는 언니를 만나 사정을 해보았지만 일시불로 모든 권리금(5천만원)과
전세금(2천5백만원)을 가져 오지 않으면.....
다름 사람에게 가게를 넘기 겠다고 하였습니다
가게 사업자 등록증과 허가증은 모두 제 명의로 되어 있는데....
앞으로 생길수있는 문제때문에 휴업을 청한상태 입니다
그러나 그 언니는 무허가로 장사를 계속 하고 있으면서도 불구 하고
저에게05년 06월 말까지 돈을 가져 오지 않으면그동안 제가 지불한돈과
모든 권리를 포기 하라고 협박 전화를 한답니다
지금의 저로서는 사채이자조차도 구할길이 없으며..정말 죽고 싶습니다
참!어이가 없고 황당하지만..호소할 길이 없어 궁리 끝에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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