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거짓말탐지기협회 자유게시판에서 퍼온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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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만23살의 여자입니다.
직업은 개인병원 간호사이고 여태까지 살면서 나름대로 평범(?)무난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다 병원 급무중 아주 악랄한 여자 환자를 만나서 엮이게 되었습니다.
현재 그여자가 저를 폭행으로(전치2주-상해진단서 첨부)고소한 상태입니다.
정말 어의가 없었습니다.
병원에서 일어난 상황이였고 저는 결코 때린적이 없었거든요..
저희 병원식구들도 있었구 경비아저씨도 있었습니다.
그여자는 이러한 전적(타병원에서의 행패)들이 아주 많습니다.(물론 참고자료로 냈구요)
그런데 증인들이 저와 관련된 사람들이여서 증거가 안된다고해서 거짓말 탐지기를 하자고 하더군요.경찰에서요.
저는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했고(모든조사는 다 받은상태)너무나도 떳떳하고 99%의 정확하다고해서 기계를믿고 거짓말탐지기를 하였습니다.
몇주일후 결과가 나왔는데 "거짓판명"이라더군요...그날 제가 너무 긴장도하고 느낌이 좋지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기계가 정확하다고해서 믿고 한것이였습니다. 물론 그여자는 하지않았구요..
정말 기가막힙니다.제가 만약 진짜 거짓말을 한것이라면 벼락맞아 죽거나 살해를 당해도 좋습니다.저는 결코 그여자를 때린적이없습니다.
정말 미칠지경이죠..경찰측에서는 지금 제가 당연히"때렸죠"라는식입니다.
제가 불리하다는군요.이런 황당한 일을 겪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여지껏 착한일을 하면서 살지는못했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못되게 살지는 않았거든요...전생에 죄를지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이게 무슨일인지...
이 거짓말 탐지기가 정말 진실을 말해주나요?
진실은 말해준다면..그렇다면 저는 미친건가요?
참고로 지금 법정까지는 가지는 않아서 증인이 효력도 없고 거짓말탐지기결과가 크게 좌우한다는군요. 물론 법정으로 간다면 모르겠지만..
일단 법정으로 까지 간다는게 굉장히 힘듭니다.제대로 된 상식도 없을뿐더러 변호사도 선임 해야하고..(돈이 500만원정도 든다고함)
너무 억울해서 끝까지 싸울작정입니다.제 병원식구들도 도와준다고하고요 식구들 친구들 주위 사람들 모두 힘이 돼주고 있어요...
다른 사이트에서 보니깐 저처럼 피해보는 사람들도 많던데요..
답답하고 너무 억울해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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