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5월22일 친정어머니를 모시고 동촌유원지를 가는길에 아양교에서 13번도로로
진입을 하였습니다. 가고있는데 신호가걸려서 앞에차들이 신호를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브레이크를 밟고 서있었지요 .

그러는데  갑자기 뒤에서 쾅 하는소리가 나면서 앞으로 제차가 튕겼고 앞에있는 택시를 박았습니다. 그리하여 그앞차가 앞차에받치고 4중추돌이 났습니다. 뒤에서 제차를박은차는 대구진양택시였는데 그 기사분이 제가 앞에서 정차하고있는걸 몰랐다고합니다. 그래서 그분이 저에게 자신의잘못이라고 사과를하였고 제 앞에차는 개인택시였는데 그기사분역시 차에서 내리면서 뒤에택시가 분명히 잘못했다며 차부딪히는소리가 자기는 쿵 하며 한번소리가 났다며 아줌마 잘못히 전혀없고 100%뒤에 진양택시가 잘못한것이니 걱정하지말라며 보험사에 신고나 하라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보험사에 신고를했고 잠시후 저의 보험사인 동부화재레카차가왔고 또 잠시후 경찰관들이2명 오셨습니다

그리하여 조사를받기위하여 어느 지구대에 갔는데 그곳에서도 제차를박은 진양택시
아저씨가 잘못했다며 걱정하지말라고까지 하였는데 지구대에서 어찌하여 사건이
접수되었다며 동부경찰서 교통계로 다시진술하러 가라고 하여서 동부경찰서교통계로
갔습니다. 담당경찰관은 대구동부경찰서교통계2팀 박원석경사 라는분이셨는데
그분은 저의말은듣지도않고 택시기사님들말도 별로귀담아안듣고 차가부딪혔는위치만을
보시고 제 뒤의부분은 진양택시가 잘못이고 저의앞부분과 저의앞에두대는 저의과실이라고 강하게 부인하셨습니다. 그말에 저는 도저희 이해가되지않는다며 앞,뒤 기사님들께서
인정한부분을 왜 경찰관이 차부딪혔는부위만보고 저에게 더큰 가해자로몰아가는지
저는 억울해서 견딜수가없었습니다. 신호등에걸려서 신호를받고있었는데
갑자기 뒤에서 달려온 진양택시때문에 저희친정어머니는 연세가드신분이라 더많이놀라셨고 충격을받은상태이고 저역시 이런사고가처음이라 놀라고 당황하였는데 경찰관이
어찌하여 그자리에있었던 기사님들과저의예기는 귀담아안들으시면서 그렇게 결정을내리는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 진술서를쓰라고 하는것을 저는도저히 받아드릴수가없었고
몸이많이안좋아서 병원으로 왔습니다. 약2시간후 그경찰관이 진술서를쓰러오라며
전화가왔는데 저는몸이안좋아서 가질않았습니다. 그리고 5일이 지난후에까지
아무런 연락이없어서 제가대구지방경찰청에 문의를 하였는데
경찰청에 이사건에대해서 간단히 여쭈어보았습니다. 그리고 30분후 경찰청전화가왔는데
저의 사고는 택시가 100% 잘못한것으로 판단날것같다 라며오후에 담당경찰관이
연락이 갈것이라며 하였습니다. 그리고그날저녁 5월27일 담당경찰관이 전화가왔고
저의 뒤에있던 진양택시블랙박스 확인결과 저의과실은없고 100% 진양택시의 잘못이라며
진술서쓰러 언제올거냐며 사고당일에 저의과실로잡던 그점에대하여 전혀사과도없고
진술서쓰러오라고만 하였고 전화를끊었습니다.
그래서저는 5월30일 오후쯤에 시간이허락하면 간다고 하였습니다 .
그런데 5월29일 오후 5시경 박원석경사님께서 왜안오냐며 진술서쓰러안오냐며 전화가
왔고 저는5월30일날시간이되면 가겠다고했었는데 사실은제가 아직도입원해있는상태
이고 제가있는병원에서 동부경찰서까지의거리는 왕복 3시간정도의 소모시간이걸리기
때문에 친정어머니께서 몸이안좋으셔서 24시간간병할정도이니까 당분간을 못갈것같다고
하면서 우편진술을 하면안되냐고하였더니 어떤미친사람이 같은대구에서 우편진술하냐며
짜증을내셨고 제가몸이안좋아서그곳까지못갈것같다하니

"최미영씨 다리부러졌습니까?? ,왕복3시간이아니라 하루가걸리더라도 진술서쓰러와야지요"라며 

짜증섞인 말투로 재촉하였습니다. 그리고 본인은 매일 출근하는것이 아니라서 올려면 알아서오라는듯이 전화를 끊었습니다.

가해자인 진양택시 기사분 본인이 자신의 과실임을 인정했고 저의 앞차 개인택시 기사분도 진양택시의 잘못임을 주장했는데 왜 경찰관이 당사자들의 진술도 들어보지 않고 사고가 난 차량부위만을 가지고 저의 과실이 더 크다며 진술서를 쓸것을 요구를했는지 저로써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블랙박스 판독후에도 저에게 한마디 사과의 말도 없었고 입원중인 저에게 오직 진술서를 스러 오라고만 강요했습니다.

요즘도 이런 경찰관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