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어이없고, 황당한 일을 겪어서 그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호남대를 다니는 대학생입니다.
요즘은 각 학교마다 흔히 말하는 농활. 봄 농촌활동을 가고 있습니다.
전 학교 농활 주체를 맡았구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정확히 어제 오후 5시30분경 자신을 광주광역시 광산경찰서 정보과 소속으로 밝힌 그 사람은 제게 농활은 어디로 가며, 인원 숫자를 물었습니다. 자기는 관할 학교 담당이라며, 알아야한다는 둥..
생각해 보십시요. 학교에서 있는 일을 일개 관할 경찰서 정보과에서 알아야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순수한 마음으로 농활을 임하는 저에겐 참으로 황당하고 어이가 없습니다. 제가 그사람에게 '정말어이가 없다. 왜 애기해야되냐?
그리고, 민원을 재기한다고 했는데' 그 사람은 맘데로 하나는둥..
자긴 시말서 한장만 쓰면 된다는둥.. 말도 않되는 소리만 짓더리더군요..
대한민국! 이 민주주의 국가에서 그것도 한 관공서에서 행한 이런 행위는 저로서는 기본 침해로 밖에 생각이 들질 않네요..
조속히 빠른 사과를 받기 원하며, 앞으로 이런 일은 있어서는 않되며, 빠른 시정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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