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일부 지역 경찰 대단하더군요?
무엇하러 기름 낭비 해가며 돌아다니는지.
28일 일요일 강화도 석모도에 부모님을 모시고 관광을 다녀 왔습니다.
지역 이기주이가 팽배해도 이거 해도 너무 하더군요, 여기에 경찰도 한목단단히 하던데....
사건인 즉
석모도 보문사를 다녀와 15시40분경 강화도로 나가는 배를 타기 위해 선착작으로 가는 도중
길이 2차선 외길이라 많이 정체되어 있었습니다, 일부 얌채 운전자들은 역주행을 하고 있었고
급기야 화가난 저와 제 앞차가 역주행 차량을 막기위해 중앙선을 물고 서 있었는데,
어김없이 역주행 차량이 오더군요.
뒤에서 빵빵하고 난리가 났습니다, 비켜 달라고 급기야 뒤차 운전자가 내려 제게로 오더군요.
비켜 달라고 그래서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여기 길게 늘어진 차량 보이지 않냐고 이 차들은 역주행 할지 몰라서
가만히 있는거냐고 등등....." 그랬더니 뒷차 왈 "운전자가 난 여기 주민이다,여기 주민 자치구에서 발행한 주민 증을 봐라 , 나는 배를 타러 가는것이 아니고 볼일이 있어서 가야하니 비켜 달라" 참 어기아 없더군요, 한참을 싸우다가 옆에 계신 아버지가 싸우지 말라 하기에 저는 비켜 주었고 제 앞차와 시비가 붙었지요, 뭐 저랑 똑같은 내용의 시비 결국 주민이라는 똑같은 얘기, 싸우며 어딘가에 전화를 하더군요, 잠시후 주민 차량은 차를 돌려 돌아 갔고 경찰 차량 한대가 도착하더군요(28루 4654) 19:00분경, 도착한 경찰과 제 앞차 운전자가 한번더 언성을 높이기 시작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경찰은 한마디도 하지 못하더군요, 얼마 경과후 경찰차와 제 앞자는 비상등을 켜고 남들과 똑같이 역주행을 하며
앞서 가더군요, 무슨일인지는 몰라도 그 경찰차와 앞차는 도대체 어디로 갔을까 궁금해 하던중 멀리서 경찰차 한대가 다시 오더군요, 저는 아 단속을 하려 하나보다 생각 했는데 어라 이게 왠일 마침 역주행 하는 차와 경찰차가 정면으로
바라보며 서 있었는데 황당한일이 벌어 졌습니다.
단속해야할 경찰차는 갓길로 비켜주고 역주행 하던차는 그대로 쌩하며 역주행해 선착장으로 가더군요.
만약에 사고라도 나면 어떻게 하려고 그러는지 경찰이 오히려 역주행을 부추기는 꼴이 되었습니다.
정말로 어이가 없더군요 민중의 지팡이 경찰이 단속은 커녕 방관하고 있다니
그리고 석모도 지역 주민과 경찰 아마 한마음인것 같더군요, 난 주민이니 빨리 가야 하고 너희들은 외지 사람이니
기다려라 경찰도 마찬가지고요.
이래서 대한민국이 제대로 돌아 가겠습니까?
경찰 고위 간부님들은 뭐하시는 분들인지 정말 궁금 합니다, 이런사람들의 월급을 주려고 우리 국민은 뼈빠지게
세금내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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