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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면허시험장,!!
어제 면허 갱신을 받기위해 시험장을 다녀왔습니다,
가자마자 신체검사를 받고 1층으로 올라왔는데..
월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참 많았습니다,
제가 뽑은 번호는 127번 30명 남짓이 남아 자리에 앉아있었습니다
그리곤 일하는 직원들을 둘러본 결과, 조금 화가 났습니다
5개정도의 창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3개의 창구만 이용하게 해두었고,
3개의 창구에 있는 그 직원들은 일을 하는것인지 자기일을 하는것인지,,
앞사람의 일을 했으면 다음 사람의 일 역시 해결해주어야하는데,
자기일 즉 휴대폰을 만지작거리지않나,옆사람과 애기를 하며 웃질않나,
앉아있는 사람들역시 화가나고 짜증이났던지 한 아저씨가 외쳤습니다,
"접수 안받습니까,!!!" 그러나 그 직원들의 태도는 완전 넌 말해라,
난 바쁘다라는 식으로 댓구조차 하지않았습니다,
그 아저씨는 화가 나서 나가 버리시고,
또 어느 할아버지께서 창구에 가서 말씀하셧습니다,
한시간 넘게 기다렸다시며, 일을 하는거냐 마는거냐! 라시며 화를 내셨습니다,
그 창구의 직원은 그저 목소리 톤을 낮추시라며 이런다고 일이 해결되지 않는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10시50분 쯤에 도착해 12시30이 되어서야 제 차례가 돌아왔고, 3분도 채 되지않고는 제 일은 끝났습니다,
그리곤 또 일어나 다른곳으로 가며 옆사람과 애기하고....
앉아있는 사람은 40명이 넘는데 또각 또각 구두 소리를 내며 모델인듯양 볼일보러온사람을 가로질러가지를 않나, 화가 날때로 난 사람들은 참지못해 돌아가시는 분도 많았으며 저 역시 점심시간이 30분 채남지않아 시험장앞 포장마차에서 라면을 먹었습니다, 그 장소에서 조차 공무원들이 일을 하는건지 마는건지 모르겠다하시며 욕설 또한 하셨습니다,
월요일이 사람도 많이 오고 일이 많다는 것은 알고있습니다,
다만 성실히 일을 하면서 저희가 이렇게 많은시간을 기다리고 일을 한다면
괜찮지만, 바로 앞 직원 공무원이 자기보다 나이가 배나 많은 사람을 앞에
세워놓으시며 자기는 다른일 하기에 바빠하면 되겠습니까,!!
울산운전면허장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았습니다, 밝은미소와 상냥한말씨는 모두 짜증섞인 말투였으며 사무실에는 부서명패 또한 달려있지않았습니다,
그리고는 번호가 불려 오는 분들에게 아무 대답을 하지않아 오히려 사람들이 "저 이거하려는데요" 라는 말을 먼저 하였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라는 말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무엇을 도아드릴까요라는 말은 해야는것 아닙니까,!!
저와 애기하는 도중 다른 할아버지께서 물어보기위해 그 직원에게 말을 걸었지만 댓구도 하지않고...
솔직히 홈페이지에 적힌 글들은 그저 보기좋은 말들 뿐입니다,
너무 화가나 직원의 이름도 외워버렸습니다,
김옥경,권연정이라는 두분과 또 다른분들이 계셨지만,
창구앞에 이름명패는 뒤집혀있고 목걸이는 뒤집어놓아 이름을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요즘 공무원이 문턱이 너무나 높아졌습니다,
공무원 한자리를 얻기위해 눈코뜰새없이 바쁘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공무원들은 자기는 이제 됐으니 끝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것같습니다,
이 신고를 해서 어떠한 조치가 되어질지는 알수없으나 자기의 잘못된점을 알고 조금이나마 반성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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