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황당한 말을 들어서 사연을 올려봅니다.
여기는 야탑 아미고타워 잿스팟 PC방입니다. 저는 야간 알바생이고요.
한손님과 어이없는 일때문에 다투게되었습니다.
그래서 폭력으로 해결하기 싫어서 경창을 불렀습니다.
예, 민중의 지팡이이자 우리들의 세금을 받아가며 살아가는 그들을 불렀습니다.
2명이 오더군요. 경찰 신분은 잘모르겠습니다만 어ƒ?견장에 4개와, 한개달린분들이 오시더군요.
그리고 어떻게 어떻게 해결되는듯 했습니다. 그런데 그손님이 이러는겁니다.
'너같은 씨발새끼 내가 많이봐서 알거든? 경찰믿고 까부는거지?' 죄송합니다 욕을 실어서요.
하지만 똑바로 올려야할듯해서요. 전 그냥 노려만 봤습니다. 그냥 빨리 끝내고 싶어서요.
그러더니 우산을 뚝 분질러서 메장에 버리고 가는겁니다. 그래서 따라가서 그사람에게 주면서 버리지말라고했습니다.
그사람이 절 치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때 민중의 경찰이라는 사람이 저한테 한말이 몬지아십니까?
'싸울꺼면 경찰 부르지말아라.' 이한마디에 얼마나 충격을 먹은지..하아..아 이말도 있었군요
'싸우고나서 경찰 부르지말아라.' 절대 지어내는게 아닙니다.
매장내 손님도 봤고 다 봤습니다. 한손님이 나가면서 그러더군요. 그손님 조심하라고 오늘 이상하다고 사람이 한을 품으면 무섭다고요.
이런말까지 들었습니다. 하하하.
민중의 경찰... 맞는 말입니까? 심히 의심이 드는군요. 누구의 세금을 먹고 살아가는것이지요?
네 솔직히 말해서 정말 한심합니다. 경찰이란 사람이 싸울꺼면 부르지말아라, 싸우고나서 부르지말아라.
이건 아니라고봅니다. 다른 나라의 예를 들어서 죄송합니다만 다른나라에서도 이러는지 심히 의심스럽네요.
아무리 싸워서 경찰에 오는일이 짜증난다해도 이런말은 하면 안되는거 아닙니까?
제정신입니까? 한두살먹은것도 아니고 이래선 부폐했다는 소리만 들을텐데요?
정말 전 경찰이 이럴준 몰랐습니다. 하하... 민중을위해서 최선을 다해줘야할 경찰이 이래도 되는것입니까?
만약 응급환자가 생겨서 112전화하면 이러겠네요? 응급환자는 119로 연락해보세요 하고
이러는거 아닙니까? 저만 이런일을 겪은게 아닐꺼 아닙니까? 그럼 힘없는 국민들은 그냥 아, 예이래야하는것인가보죠?
아니면 그냥 우리끼리 해결? 그럼 경찰은 왜 존재하는거죠? 그냥 단속? 아니면 도로정리?
하하하하 정말 어이없습니다. 이런게 우리를 지켜주는 경찰이라 믿고 사는 시민이란게요.
아, 예 이사연 올린것도 죄일지도 몰라 가슴 졸이며 올려봅니다.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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