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에사는 운전경력이 10년이 넘어가는 시민입니다.
어제 4월27일 7시40분쯤 볼일보러 인천 서구에 갔다가 못 볼 것을 보고 화가너무 나서 글을올립니다.
철마터널 앞사거리에서 한차량이 신호가 바뀌었는데도 무식하게 좌회전을해서 저를따라오더군요. 은색봉고차인데 운전을 너무 과격하게한다 싶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거기서 끝나는게아니고 터널에 같이 진입한 그차량이 깜빡이도 안켠채로 이리저리 끼어들기를 하더군요.
순간 사고가 난는줄알고 소리를 질렀죠! 옆에 타고 있던 아들도 깜짝 놀라서 난리를 치고..
제 입에서도 욕이 나왔죠!!
그순간 저를 경악시킨것은 은색 이스타나 옆으로 붙어있는 파란색 스티커 ` 경 찰 `이라는 글자
혹시나 해서 다시봤지만 확실히 경찰 이라고 써있더군요!! 차량번호는 인천 83 가 5940
초등학생인 아들녀석도 경찰차는 저렇게 운전해도 되냐고 묻더군요...
자세히 보니 운전하는분은 제복을 입은 젊은 경찰이 분명했습니다.
적어도 남들이 다보는 경찰차는 제대로 운전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문제는 거기서다가 아니었죠 그렇게 계속진행을 하면서도 사고라도 날것 같이 급정거에 급출발은 기본이고 교차로에서 끼어들기까지 왠만히 늦은 신호는 그냥 통과하시고..
경찰은 사고나도 다 커버가 된다고들었지만 그정도로 과격하게 운전을 해도 되는지는 몰랐네요.
타의에 모범이 되어야하고.. 그러한 난폭운전을 처벌하는 경찰이라는 작자들이
그렇게 밖에 운전을 못하나요??
물론 공무집행중이 였다면 우리같은 시민들은 할말이 없겠죠 하지만 그러다가 만에 하나 사고라도 난다면 사랑하는 제가족들이 다칩니다. 그 생각만 하니 그냥은 못 넘어가겠네요!!
전화로 항의를 할까도 하다가 이방법이 개선에 효과적일것 같아서 글올립니다.
경찰관계자및 국민에 세금으로 먹고사시는 공직자 여러분 제발 그러지 맙시다.
경찰 달라진다 달라진다 하면서도 아직 개판입니다.
다음에 바쁘시면 싸이렌 이라도 꼭! 울려주시구요.
다시는 그런 경찰차 도로에서 안마주쳤음 좋겠네요!!
특히 오늘 인천 83 가 5940 이스타나 운전자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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