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검찰경찰비리 > 너무 불친절해요..... 강남경찰서

너무 불친절 해요.. 강남 경찰서..
		박지현 [66]		2005-09-18 02:40:58

8월 16일 이었는데요..

지갑을 분실 했었습니다..

지갑안에 신분증이며 돈,, 큰돈은 아니지만 당장 카드고 머고 지갑에

다 들어있었기 때문에 당장 돈이 필요한데 난감한 상황이었구여

여기저기 찾다가 면허 시험장 옆에있는

강남 경찰서로 들어갔습니다..

맨첨엔 어느 아저씨 한테 가서 지갑을 잃어 버렸다고 말하니

저쪽가서 말하랍니다

눈을 돌리니 여경이 있더군여

여자 분.. 경찰복입고 젊은 분..

제가 갔을때는 경찰서 들어가서 보면 우측에서 두번?가

사복 입은 여자분 옆자리에 있었어요 서있었으니

그자리 인지 아닌진 몰라도..

수다 떠느랴 정신 없더라구여 기다리다가 맘이 너무 급해서

저기여 하고 불렀습니다

-지갑을 잃어 버렸는데요

그러니 경찰 하는말 ..

기분 나뿌단 표정을 짓더니

대뜸 하는말이..

-근데요??

그런데요 가 멉니까 지갑을 잃어 버렸다는데..

제가 지갑 잃어 버렸는데 도대체 멀 말하러 경찰서를 찾아 갔겠어요??

찾아 달라는거 아닙니까?? 참나 초등학생이라도 알겠네..

아무튼 그 표정이 정말 사람 무안하게 만들더군여..

못갈데 간거 마냥..

암튼 그래서

-아니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혹시 접수 들어온거 없나 해서요

- 여기서 부턴 잘 기억이 안나는데 진짜 잘난척 무척 하십니다..

여기는 지갑 찾아주는 그런데가 아니에요

그런거 없어요 옆 건물 00층으로 가서 000실루 가세요 ..

( 그 옆건물 남자 경찰분.. 진짜 친절 했습니다..

말한마디 따듯하게 해준거 없고 기냥 종이 하나주고 잃어버린 내용

   쓰라고 하고 그랬는데 참 그것도 고맙던데요

   그 여경한테 하도 지잘난 소릴들어서 그런지..)

암튼 그러더니 또 수다..

참 대단한일 하십니다.. 지갑같은건 안찾아 주고

다 좋다 이거에요

사람이 오든 말든 신경 안쓰고 자기네 할일 한다는거..

상관 안해요 그게 수다떠는거라 그렇지

근데 경찰서에서 그럼 하는일이 도대체 머랍말입니까

도둑만 잡으면 경찰 입니까??

도둑이 훔쳐간 돈도 찾아주는거 아닙니까??

잃어 버린 물건 찾아주는건 경찰서가 아니라

병원이라도 됩니까??

단지 접수 들어온거 있는지 없는지 물어 보고 싶었던건데..

생각 하면 생각 할수록 화가 납니다

경찰은 나라세금 으로 근무하는 공무원 아닙니까??

솔직히 별일 아니네 그 경찰 참 머가 없네 하면서 뒤돌아 보면 그만 이겠죠

강남 경찰서 참 머 없네 하면서..

민중의 지팡이가 아니라 민중 무시하는 직업이죠

나라돈으로 근무 하시면서 들~

글구 강남 결창서 참 한가 하데여

사람 오던 말던 어찌나 수다들을 잘떨고 사람 무안 줘서

등돌리며 나오자 마자 바로 또 어찌나 수다들을 떠시는지..

완전 불친절한 강남 경찰서 참 대단한일들 하셔서 좋으시겠어요 참

수다떠는 데 방해해서 죄송했다는 말도 함께

74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