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59 분
상동시장앞의 작은 문제점으로 경찰서에 의뢰하게된
평범한 시민으로서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이렇게 인터넷으로나마 호소의 글을 올립니다.
사건의 전개는이러합니다.
4:59분 상동시장 방향으로 신호를 기다리던 도중
술취한 취객과 여자친구가
신호가 깜박이는 찰라에 맞은편에 다달아.
신호가 빨간불로 바뀌고.
그 순간 송내역쪽에서 부천역방향으로 지나가던
어느 그렌져 한데가 크렉션을 울리고 지나가자
흥분한 취객이 도로로 뛰어들었습니다.
순간 뒤에 서울 버스 한데가 606(?) 611(?) 급정거를 하게 되었고
취객이 버스운전기사 아저씨한테 욕설을 퍼부으며
차앞을 가로막자. 버스운전기사 아저씨가
차에서 내리면서 밀치다가 몸싸움이 벌어지게 되는
상황을 목격 하게된 일이였습니다,.
버스가 도로한편을 막고 있어서 뒤에 차가 움직일수 없는상황이였고
건장한 가해자쪽 남자분과 대략 50~60대 정도 되보이는 아저씨의
싸움 상황을 보아하니. 더 큰일이 일어날것같아서.
다급한 저는 위급해진 상황을 보며 경찰서에 신고를 하게되었습니다.
5:08 분에 도착한 경찰차는 (3대정도..) 버스 뒤에 정차후
저에게 전화를 걸어 무슨상황인지 천천히 여쭈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눈앞에서는 계속 몸싸움이 벌어지고 있는상황이여서
다급한 목소리로 제빨리 차에서 내려 상황을 보시기를 권했지만
아무렇지 않은듯. 성가스럽다는듯이. .제빨리 현장으로 가지 않으시고
신고자를 찾아 오셨습니다.
전화를 너무 느긋하게 받으시길래
"지금 이렇게 느긋느긋 하게 말하실 시간이 없어요.
빨리 내리셔서 상황을 보시고 도와주세요.
아저씨가 맞고 있는거 같아요"'
"그래도 무슨상황인지 알아야 가지 않나요. 무슨일인데요?."'
"아저씨.. 이러고 있는 상황에 저아씨가 혹시 칼이라도 맞으시면
그러다 죽으면 어떻할라구요. 어서 빨리 내리세요..."'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아저씨게서 늦장을 부리시자
화가난 옆에 분이 녹음해서 민원실에 신고 하라고 권했습니다.
녹음하라는 말을 들으신 경찰 분은 제빨리 전화를 끈으시고 내리셨고.
화가나셨는지 저의쪽으로 걸어오셔서
그 사건의 해결보다는 저의에게 다짜고짜 상황을 따지셨습니다.
경찰차 앞에 큰 버스가 가리고 있어서 보지 못하는 상황도 이해가 가고
신고자를 먼저 찾는상황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제가 그렇게 다급한 목소리로 제촉을 함에도 불구하고
너무 늦장을 부리셨고.. 저희쪽 얘기는 듣지 않으신체
애꿎은 변명만 늘어놓으신체.
그 사건의 가해자 쪽의 여자분이 다가오셔서 말씀을 하시자.
그때서야 저희에게 더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는듯. 말씀하시며
그여자분이랑 현장으로 가셨습니다.
저의는 3자입장에서 중립적인 의견으로 제보를 하려고 했을뿐인데
짜증만 부리시고 현장쪽으로 가셨습니다.
그 가해자쪽 여자분이 어떤식으로 유리하게 이야기할지 몰라
저는 신고한 목적을 의의를 두고 전상황 다 접어두고.
그경찰아저씨를 다시 불러세웠으나. 무시한체 가셨고.
그상황을 쭉 지켜보고 계시던 택시 운전자 께서
"원래 경찰들 다 그래요. 이해하세요. 어리니깐 무시하네.."'
라는 말씀을 하실 정도였습니다.
억울하고 실망스러운 마음에 뒤늦게 도착한 경찰차를 세워
하소연을 하듯이 경찰분을 붙들고 얘기를 하였지만
그분께선 처음에 저희 입장을 이해하시는듯 하시기에 억울한 마음에
화가난 제입장에서 인터넷 사이트에 민원시고를 하겠다고하니
"왜 그사람 한사람때문에 밤새도록 고생하는 다른 경찰까지
욕을먹어야하느냐. "'
그래서 그상황을 아시는분이 그런 행동을 하시느냐고 .
말씀을 드렸고. 죄송하지만 한분때문에 아저씨껜 죄송한건
양해를 구한다면서 서로 양해를 구하는 입장이였습니다.
그러다가. 서로 감정이 역해져 언성이 높아지는 상황이 돼자.
"'그사람 이름이 ㅈ ○○ 다.라고 하면서 마음대로 하라고.."
이런식으로 대답을하셨습니다.
화가난 옆에분이 녹음을 했으니 그대로 증거자료로 올리겠다고
말씀을 하였더니.
"'이아가씨가 뒤통수를 치네..."'라고 혀끗을 차셨습니다.
저희는 모든상황을 목격한 목격자로서.
신고를 한것 뿐인데. .이런식으로 믿고 있던 경찰분들에게
실망을 할줄을 꿈에도 몰랐습니다. .
만약.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이 강도를 만나 직접 신고를 하셨더라고
상황을 가정해 봅시다.
9분뒤에나 늦게 도착한 경찰이. 그 현장의 위급함 보다는
신고자를 찾아 상황을 다시 느긋하게 묻게 된는 일이 벌어진다면
이상황에 강도를 만난 신고자는 더 어마어마한 일을 겪었을지도 모르고
가해자가 옆에서 위협을 하고 잇는상황이라서 설명할수 없는
상황이였을지도 모릅니다.
한시 1분 1초에 어떤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위급한 상황에
그런 느긋한 경찰분은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일이였고.
오히려 신고자에게 화를 내시는 황당함에 경악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실망스러워 이런식으로나마 글을 올리게 된점에
굉장히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이 소수의 경찰분들에 의해 열심히 피땀흘리시는 경찰분들에게는
고개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이렇게 이 사이트를 통해 오늘의 감정을 조금이나마 호소하는것조차
어린사람의 신고라고 작은일로 취급되며 잊혀지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에. 두려움이 앞섭니다.
신고자가 10살이 됐던 8살이‰榮?위급상황은 위급사항이며
당당하게 나라에 세금납부하는 대한민국의 한국민으로서
이번일은 쉽게 우스게 꺼리가 되지 않았음 하는 바램 입니다.
다시한번 밤새도록 작은힘을다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한분한분의 경찰분들에게 감사함과 죄송함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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