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인터넷 검색할 수 있는 검사가 몇명이나 될 지 모르겠지만
인터넷 담당자들이라도 이런 애기 듣고 간부들한테 프린트해서 주기 바란다.
말이 되는 애기냐?
불법 정치자금 수수한 걸 힘들게 찾아가지고 알렸더니만,
뭐? 피의자 자격으로 소환한다고?
아니 톡까놓고 애기해서 불법 정치자금 주고 받은 사람들이 있다면
이런거 대검 중수부에서 해야 하는 일 아니야?
그런 거 하라고 만든 특수부서가 중수부 아니야?
기껏 지내들이 못한 것 찾아가지고 수사하라고 갖다줬더니 이건 무슨 심뽀야?
왜 검사들이 해야 할 일을 일개 기자가 해서 존심이 팔렸어?
백번 양보해서 이상호 기자를 피의자 신분으로 부른다 쳐.
그럼 대검 중수부 검사들은 당연히 직무유기로 처벌받아야 할 것 아닌가?
이상호 기자보다 대검 검사들이 먼저 조사받고 처벌받아야 맞는거 아냐?
도대체 상식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검사네 집에 도둑이 들었다 쳐, 그거 신고한 사람을 처벌한다는게 말이나 돼?
연쇄 살인범 잡으려고 교통신호 위반했다고 연쇄 살인범은 냅두고 교통신호 위반자
잡아다가 조사한다는 게 말이나 돼?
적당히 먹고 적당히 좀 살아. 아무리 뻔뻔해도 그렇지. 낯부끄러운 줄 알아야 사람이지.
연말 다가오니까 삼성 떡값 생각나나? 어!!!
제발 좀 긴장 좀 하자. 대충 막 살지 좀 말고...
그리고 수사권이니 인사권이니 나올때 평검사 회의하던 그 개김성은 다 어디갔어?
이럴때야 말로 평검사 회의소집해서 정당한 검사지휘권 찾아야 하는거 아냐?
지네 밥통 건드리면 집단행동하고 상관없으면 나몰라라 하니까 욕을 먹는거야.
좀 곰곰히 생각좀 해봐...
한심한 검찰 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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