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경찰관이 뭐라고 했는지도 모르고, 째려봤다는 것도 순전히 당신 생각인데 당신은 당신말만 하고 경찰관이 위화감이 어쩌니 뭐니 하는데 좀 웃기다고 생각하지 않소?
옳게 알아듣지도 못한 내용으로 당신이 나쁘게 들었다고 해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 몰아세우지 마쇼.
자기 생각 뿐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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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의 보호와 범죄의 예방·진압 및 수사, 그리고 교통의 단속 등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를 그 직무로 하는 공무원.
경찰관의 뜻이 이렇게 나왔더군요.
서울사람이라 강릉지리에 대해 모르고 있던 저희는
시내 이리저리를 헤메고 다녔구요
우회전하는데...뒤에서 마이크로 저희 차 넘버를 마구 부르더라고요
저흰 무슨 범죄자라도 된냥-_-;
(특별히 잘못된 행동...신호위반같은 건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때부터 저희뒤를 쫓아오며 싸이렌을 울려대고 추월을 하더군요
어이없어서 제가 경찰차를 째려봤습니다.
같이 째려보시고 가시더군요.
뭡니까? 이게??
서울에서 온 차량이라 무시하는겁니까?
뭡니까? 이게?
이건 누가 보나 위화감 조성입니다!!!
공무원이란 배경을 뒤에 업고...싸이렌과 마이크소음을 마구 남발하는 경찰관들....
짭새란 말을 괜히 듣습니까?
그후 그 경찰들 덕분에 하루종일 화가 치밀었죠.
<강원32 다 3914 강릉2> 차량입니다.
너무 화가 나고 경찰이라는 집권을 남용하는 그런 공무원들
국민들의 세금으로 밥먹고 사는 사람들이 이래야 되겠습니까?
운전하신분은 안경쓰신분이였습니다.
앞으로 똑바로 경찰노릇 하십시요~!!!
싸이렌과 마이크는 범죄자를 쫓을때나 사용하십시요.
7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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