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친구가 11월25~26일경 원주 단계택지 모술집 지하주차장에서 현역하사관 두명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습니다..
코뼈가 부러지고 앞니가 부러지고 안경을 쓴 상태에서 눈을 가격하여 실핏줄이 터지고 시력도 저하되었으며 이로인해 전치 10주의 부상을입었습니다. 며칠후 진단서를 첨부하여 원주경찰서에 신고를 했습니다.
지금은 치료가 거의 완료되어가고 있습니다.
합의를 해야하는데 군인 신분이고 하니 자주 만날수도 없었고 ,가끔씩 병원에 와서는 별말 없이 가고했습니다. 지금에 와서는 합의 할수없다고 배째라는 식으로 나온답니다...참나 우리나라 군인들 정말무섭습니다.
그래서 제친구가 경찰에 전화를 하여 지금사건이 어떻게 처리가 되고있는중이냐고.그사람들이 합의 의사가 없다고 이야길 한다고했더니.그럼안될텐데...하며 별 이야기 없이 통화를 마쳤나봅니다.
친구가 화가나서 국방부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다고합니다.. 며칠 있다가 헌병대에서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 ,,, 그런일이 있으셨냐고 사건 경위를 자세히 묻더라고 합니다... 아니..지금 고소를 한지 한달이 넘어가는데 아직 헌병대에서 그런일이 있었는지도 모르는게 말이나 됩니까??
그럼 그경찰이 아직 사건을 헌병대에 보고를 안한거 아닙니까??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고소한지 한달이 넘었는데 사건이 보고가 안됐다는건 이해할수 없습니다 직무유기 아닙니까??? 만일 일부러 사건을 지연시켰다던지...상대편과 연고가 있는것인지 그러할시에는 그경찰 신고할껍니다....
이게 어떻게 된 상황인지 좀 자세한 답변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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