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지고 보면 전국 경찰관들 중 90퍼센트 정도는 이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머지 10퍼센트가 문제라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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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바로 본론 들어가겠습니다
저는 인테리어 하는 사람입니다
지난 4월에 경북 의성 금성면 소재 제일의원 이라는
작은 병원공사를 마친후에 아직 막대금 8백 만원을 받지못해서
아직까지 수금때문에 바쁘게 ?아다니고 있습니다
얼마전 부터는 길가에 서서 피켓을 들고 병원 앞에 서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병원에서 112 신고를 하고 경찰이와서 애기하는 도중에
원장 와이프가 경찰관에게 핸드폰 받기를 권하더군요
경찰관이 누구냐고 묻자 그냥 받으라고 하더라구요
다시 누군데 받으라고 하냐고 하자
의성 지검 지청장이라고 하더라구요
경찰관은 불쾌해하면서 받지 않겠다고 했고
원장 와이프는 계속 권유 하더라구요
그러자 경찰관은 일과 관계없어 않받겠다고 했구요
의성....참 시골 촌동네 입니다
아무리 시골 지청장이라 낚시다닌다고는 하지만
이런, 속 사정도 모르는 일에까지 발벗고나서는
참 부지런하고 오지랍 넓으신 지청장님 아니신가요...
요즘 세상에 한다리 걸치면 다 변호사 검사 국회의원 다 나온다지만
참 어이없고 우스운일 아닙니까...?
그래도 그 경찰관 아저씨...
살맛 나게 하는 한마디...." 일과 관계없는 전화는 않 받습니다..."
7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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