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송파동에 사는 정원석이라고 합니다.
어디에 다가 말을 해야 할지 몰라 여기에 일단 적습니다.
사건의 발단부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말 경미한 일이라 여기에 적는 것 자체가 부끄럽습니다만
이런 일에부터 이런 대응이라면 다른 것은 어떨까 정말
대한민국 경찰이 이래서는 안되겠자 싶어 몇자 적습니다.
제가 회사에서 7월 18일 06시 30분 부터 부서 업무보고와 함께 회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19:38 분쯤 핸드폰 전화가 왔습니다.
물론 회식중이라 전화를 받지 못하고 20:00에 통화를 하게 되었죠.
XXX사건으로 노량진 경창서에 잡혀 왔다고.....
제가 운동 선생님으로 모시는 분이라 마음이 많이 급했지만
타부서에 대한 회식자리라 빠지지 못해, 노량진 경찰서에
있다는 확인 만 하고 통화를 마무리 했습니다.
그리고 12시 20분쯤 자리가 파하고 걱정이 되어
전화를 다시 했더니 꺼져 있었고 걱정스런 마음에 노량진 경찰서로
택시를 타고 바로 갔습니다.
너무 늦은 시간이지만 걱정이 되어 안갈수 없었고, 설사 큰 잘못을 했어도 전후 상황은 알아야 도
움을 줄수 있으리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경찰서에서 대한 경찰관의 모습은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물론 밤중에 고생하는 걸 알면서 내 스스로가 업무에 부담을 주는 것은 아닌가 생각 하면서 경찰
서에 발을 들였습니다.
(사실 저희 장인 어른이 경찰이셨기에)
그러나 그런 생각 도 잠시...
술냄새를 풍기는 민원인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퉁명스럽게 무슨일로 왔냐기에.../...
" ''''''일로 전화를 받았고 그분이 XXX경찰서에 있다길래 찾아 왔다" 고 했습니다.
그때 저를 맞아 주던 정XX경위 왈 "그런 사람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저는 술을 조금 마시긴 했지만 분명 연락을 받았고, 걱정 되어 찾으러 왔는 데 찾으
려면 어떻하면 됩니까?" 라고 했습니다.
정 XX 경위 왈 "여기 강XX 있습니까?"라고 힌번 소리치더니
대답이 없자, 그런사람 없으니 집에 가라고 하더군요.....
제가 기가 막혀서 다시 한번 물었습니다.
"제가 연락을 노량진 경찰서에 있다고 연락을 받아서 왔는데
어떻게 하면 됩니까?:"
(사실 전산 조회나 기록도 찾지 않고 구두로 사무실에 강XXX 있습니까? 라고 물었으니까요..)
정 XX 경위 왈,," 여기 그런사람 없으니 집가 가라.." 더군요....
그래서 "아니 그게 아니고 여기 있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어떻게 찾아야 합니까? 라고 다시 물었
습니다.
그랬더니 어디서 나타났는지 연세가 좀 드신분이 나오더니
"어디서 술먹고 시비냐? " 고 하더군요...
(그분은 형사과 강력계 박xx님이십니다..실명은 알고 있지만 안적겠습니다.)
물론 철야 근무에 저 같은 사람 짜증 나겠지요...
그러나 저같은 사람 늦었지만 얼마나 답답했으면
경찰서에 ?아아 가서 그 모욕을 당하면서 물었겠습니까....
제가 취했다구요?
그래서 행패였다구요?....
천만에요
저 존대말 다 해가며..(물론 우리 경찰님은 반말 해가며...공무집행 방해 거들먹 거리더이다.) 그
럼 한번 찾아 봐 달라고 했습니다.
(이거 경찰서, 파출소에 cc TV 녹화 했을테니 찾아 보세요...
제가 공무집행 방해인지 행패인지)
그분하고 20~30분간 실랑이가 오고 갔습니다.
(물론 저는 제가 당한 불친절함에 이야기 했지만 그분은 끝까지 반말로 경찰이 그런거 찾아주는
데 인줄 아느냐며 반말 일관 이었죠...그 박XX경찰관님 다시 볼까 무섭습니다. 그 눈빛...마치 제
가 경찰서에 사고치러 온 사람처럼 대하더이다,. 경찰서 들어가면 일단 고개숙이며 접고 들어가
야하는건 아니자나여...저즌 도움 청하러 갔는데...)
* 경찰서내 CC TV 확인해 주세요. 정말 제가 공무집행 방해인지....그리고 저보다 연세가 많아
보였지만 저 역시 30대 후반 입니다.
처음 보는 사이에 막말 들을 나이는 아니죠...더구나 어려움에 공무원에게 도움 청하러 간 사람인
데)
그래서 정식으로 민원 접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물었더니..
그런거 없답니다......
그럼 어떻하면 됩니까?... 그냥 집에 가라....
여기서 술먹고 시비 걸지 마라고....
제가 그렇게 그냥 아무일도 아니면 경찰서 제발로 왜 갑니까?
저도 가정이 있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경찰분에게 제가 정상적인 신분임을 알리려 명함을 주었더니 필요없다더군요...)
지금 그 경찰이 자필로 써준 명함이 있습니다.
제가 불친절에 대한 컴플레인을 하겠다며 이름을 알려 달라고 했더니
당당하게 써주더이다. 필요하면 그것도 올리겠습니다..
대한민국 경찰서에는 회식자리에서 술한잔 먹다가 아는 사람이 경찰서에 잡혀 갔다기에 가면 안
되는가 봅니다...
완전히 술취한 사람으로, 공무집행 방해에 시비거는 사람으로 반말에 눈 부라리며 집에가라는
협박이나 들으니....
이제 회식에 술먹다가 가족이나 지인이 어려움을 당한다는 연락 받으면 경찰서 가지 마세요.. 확
인 바로 안되면 완전 바보 됩니다.
서두에 밝혔듯이 저희 장인 어른도 경찰이셨습니다...
그래서 그분들 고충 압니다...
그래서 그"박xx 님에게(형사과 경위) "저도 사실은...."(경찰관 분들 고생하는거 압니다...)라고
말을 하려 했으나
채 말이 시작도 전에 "너 같이 술취한 사람 말은 들을 필요 없어..." 라며 자리로 가더군요....
정말 CC TV 있음 확인해 주세요.... 억울합니다.
정말 경찰이 누굴 위한 경찰인지.
말한마디로
무슨 일인지, 접수했으니 걱정되더라도, 확인 되면 연락 주겠다 는 한마디면 될것을
(제가 계속 버티자 그 박XX님이 지구대 몇군데 안된니 전화나 해봐.. 라며 명령하니 바로 시행
하더이다.....그냥 해줌 덧나나 봅니다...)
정말.. 심하게 얘기해서
대한민국에 스트레스 안받고 일하는 사람 누가 있습까?
경찰만 스트레스 받습니까?
지금 집에 와서 "술마셨다는 ..그래서 시비 걸러 왔냐"는
"박규X" 님 덕에 열불이나 서 이 글을 적습니다.....
있다가 다시 생각이 좀더 정리가 되면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
경찰청이던,,,,,청와대건,,,,,,
대체 경찰이란 것이 누구를 위한 경찰입니까?
제 인적사항은 폭력1팀장 경위 정XX님께서 가지고 계실터이니 적지 안습니다.
정말 열받습니다.....
도데체 제가 뭘 잘못했기에 그런 수모를 받아야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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