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도 어이없고 기가 막혀서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올림니다
세상이 변하고 경찰에 기강이 무너져서 형편없다고 하지만
어찌 이런일이 있을수 있는지 답답하여 이런글을 쓴담니다
저녁에 잠시 집근처에 있는놀이터를 가게되었습니다. (안양5동)
놀이터옆에는 청소년 상담실이 같이 있어서 그런지 학생들이 꽤있었고 어른들도 몇몇분들이 있었습니다.
한쪽 구석으로는 중학생정도로 보이는 교복을 입은 여학생들 다섯명이 몰려 앉아 있었고
이쪽 맞은편 쪽에는 경찰 두명이 서있었습니다.
헌데 정말 웃지못할 광경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잠시후 여학생들이 모두 한결같이 약속이라도 한듯 똑같이 담배를 물고 피워대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제눈을 의심이라도 한듯이 다시 보았지만
그애들은 주위를 아랑곳 하지 않고 유유히 담배를 피웠고
더 웃지못할일은 경찰들이 그앞에 마주서서 같이 담배를 피우고 있는것이였어요.
경장 한명이 피우고 다시 들어가고 또한명 경사가 나와서 피우며 들어간뒤 교대로 의경 4명이
들락거리면서 담배를 피우는동안 아무도 그애들을 제지 하지 않았다는점이 이해가 안갑니다.
이런모습을 10월7일밤 10시 10분경부터 40분간을 지켜 보았는데 이해가 안가더군요.
방범순찰차 경기 35너 7238 를 버젓이 세워놓고 청소년을 선도 해야할 경찰이
청소년 회관 앞에서 이게 무슨 모양새 입니까?
어떤상식으로 받아 들여야 할지 도저히 제상식으로는 이해가 안가고 일반인도 아닌 경찰이
제복까지 갖추고 입은채 이런행동을 했다는것은 어찌 납득 해야 하는지 묻고 싶네요
차라리 제복이나 벗고 피우던지 옆에는 버젓이 방범초소라고 허울좋게 버티고 있었지만 그누구도
청소년을 보호하고 제지 하는모습은 전혀 볼수가 없었습니다.
경찰에 기강이 무너진것인가요? 아님 그냥 무긴하고 넘기는게 편해서 놔두는것일까요?
여러분들은 이런모습을 보셨다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말 자식을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걱정스러워 두서없는글 올림니다. 시간도 꽤 된 시간이였지요
11시경인데 그시간이면 애들이 몰려서 있으면 타일러 일찍 귀가도 시킬수 있는데
그냥 무긴 하는행동은 무언지요?
업무가 무언지 모르는 분들 같아서요.
지방 경찰청장은 직원에 대해 어떻게 교육을 시키는지 못내 궁금하네요.
방범초소는 우범지역이나 설치 하는것 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그곳에서 벌어진 행동은 상식밖에 행동이 아닌지요.
비싼 국고나 축내서 제구실도 못하는초소지어 낭비 하느니 없는국민들 도와주는게 낫지 않을까요?
앞으로 이런일이 없었으면 하는바램으로 써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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