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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과 파출소는 담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누가 주택단지 한 가운데 파출소를 세웠는지
정말.. 어이없는 일입니다..
1년전에도 민원을 올렸었습니다.
민원을 올리기전에는 거의 이틀에 한번은 잠을 못잘정도였고
듣겨오는 욕설은 거의.. 스트레스 수준입니다..
저희집에 세들어 사는 사람들에게 주인집인 저희는
너무 미안하고.. 또 요즘같은 불경기에 다른곳으로 이사간다고 하면 어쩌나..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10년동안 본 피해는 너무도 큽니다.
1년전에 올린 민원으로 잠잠한가했더니..
3월전부터 또 시작입니다..
==순경아저씨들도 생각이 없는사람들입니다..12시가 넘은밤에 "빨리 나오라는둥...멀 가지고 나오라는둥..
가서 하면 되는이야기를 마이크로 이야기 합니다. 새벽에 싸이렌까지 울리고.. 차시동걸어놓고 한참동안
에어컨바람을 쐬는건지... 차 문닫는소리도 얼마나큰지.. 더운여름 창문을 꼭닫고 자야합니다..
==방음벽을 설치한들.. 문제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1층은 그렇다치고 2층사람들은.. 어떻합니까?
그리고 햇빛도 들지 않아 집만 어두워지죠..
==저녁에는 파출소문을 닫는다고 한들.. 수시로 파출소인줄 착각하고 들르는 사람들의 횡포는 여전합니다.
또 보안경비장치인지.. 벨을 누르면 들리는 소리때문에 새벽에 자다가도 깹니다..
==건물안에 들어가서 이야기하면 그나마 덜 시끄러운데.. 들어가서 얘기하라고 해도 ''예 알겠습니다""
라고만 하고 계속 밖에서 이야기합니다..
자다가도 욕이 나옵니다..그나마 저희집이 좋은게 좋은거라.. 생각했기때문에
남들은 쉽게하는 피해보상 재판도 하지않았습니다..
파출소가 아예 다른곳으로 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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