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감사관 등에 야삽메고 다닙니다..
묻을려면 야삽이 최고지요..증거 잘 확보해서..
감사원에 찔르세요..그런데 이놈들은..끝까지 오리발
내밉니다..범죄자보다 더 하죠..
밝혀지면 그때 벌받으면 그만이고..
절대로 명백한 증거가 나와도 오리발내밉니다..
악질적으로..그러니까 꼼짝 못할 증거를 가지고..
찔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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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의 일인데 아직도 억울함에 잠을 못이룹니다. 지금이 새벽 3시 30분이네요.
사건의 요지는 이렇습니다.
술집에서 친구와 친구가 채팅으로 만난 여를 앞에 두고 맞은편에 혼자 앉아서 있었습니다.
친구가 5분여 자리를 비운 사이에 친구가 다시 들어오는가 하고 발자국 소리가 나는 쪽을 보지도 않았습니다. 갑자기 안면에 커다란 충격과 함께 안경이 깨지고 얼굴에서는 코피와 유리파면에 찢어져 선혈이 났고 정신이 없는사이 쓰러졌고 그 사이에도 발길질이 계속되었습니다. 안면을 계속 구타당하기에 이대로 쓰러져 있으면 안되겠다 싶어서 정신을 차리고 상대를 눕히고 그 위로 올라갔더니 처음 보는 사람이 멍하니 보다가 갑자기 손가락마저 깨물기 시작했습니다.
떼어내려고 하는데 손가락을 물고 놓지 않아서 떨어질 만큼 상대를 밀치고 일어나서 보니 상대가 너무 약해보여 안정하라고 큰소리로 말하고는 자리에 않혀놓고 카운터로 가서 수건으로 피가 나는 얼굴을 덮고 경찰에 신고하였습니다. 이때 친구가 오고 파출소로 이동한 다음에야 사건의 정황을 알았습니다. 친구녀석이 여자 핸드폰으로 걸려오는 전화로 화장실에서 싸웠다는 겁니다. 나를 폭행한 상대방이 죄송하다고 했고 나는 상대방보고 사정을 알았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부터가 더욱 제가 억울해하는 일입니다.
경찰서로 이동하게 되었고 담당형사앞에서 가해자와 나는 진술을 했습니다.
이때까지 담당형사는 공정해 보였습니다. 진술을 마치고 나오며 상대방의 부모가 경찰서로 와서 담당형사랑 따로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서 난 병원으로 갔습니다. 병원은 무슨 치료비를 그렇게 받는지 한 80만원정도나 나와서 취직해서 두달 모은 돈 다 들어갔습니다. 집으로 가는데 담당형사한테서 전화가 왔는데 갑자기 반말을 하면서 너도 쌍방폭행이다 이러는 겁니다. 한데라도 치면 쌍방인데 맞고만 있지 그러면서 그러는 겁니다. 억울해서 다시 경찰서로 갔고 역시나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다음날은 변호사 사무실을 다니면서 억울한 일이 발생했는데 담당형사도 이상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픈 몸을 이끌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청원경찰이라는 걸 알게 되서 전화도 드렸지요. 친절히 전화를 답해주신 나이가 드신분이 저에게 친절히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담당형사한테서 또 전화가 왔는데 너 그리고 제이름을 부르면서 인터넷에 글올렸지 그러면서 막 화를 내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 병원에 수사하러 왔는데 너무 맞아서 얼굴이 터질것같다는 말을 했습니다. 상대방은 제 안면을 가격하다 팔목이 부러졌거나 삔것이 큰 상처라면 상처인데요. 인터넷에 글올리는거 2년이 지난 지금이 처음입니다.
사건이 어떻게 끝나긴 했습니다.
공판일에 가서 억울한 걸 풀으려고 보니 상대방은 벌금내고 나오지 않고 저만 혼자 이야기를 했습니다. 벌금 반으로 깎아 주시더라구요. 억울한 저는 난 죄가 없습니다. 이 한마디 하고 법원을 나왔습니다. 법원에서는 억울하면 계속오라는데 회사에서 눈치도 보이고 더 갈 수가 없었습니다.
담당형사한테 죄인 취급받은 고통, 그리고 꼬박 모은 월급이 병원비가 되었는데 상대방은 법대로 하라고 고통주고, 지금은 반으로 깍였다지만 그래도 50만원짜리 벌금 고지서의 고통이 있습니다.
나라에 벌금 고지서. 억울해도 법이니까 내겠습니다.
하지만 가해자 피해자를 쌍방가해자로 몰고간 담당형사는 철저히 조사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꼭 그 담당형사가 아니더라도 말입니다.
억울한 사람이 조금이라도 줄어드는 세상을 바랍니다.
앞으로는 부패 경찰은 어디서 어떻게 신고를 하는지 제대로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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