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조사위의 뻔한 거짓조사 보고가 발표된 직후.
검찰의 수사 착수 시작을 보면서 아는 분과 우스개 소리로
'이번에 검찰 넘들도 조사위 넘들이랑 똑같으면 어떻하지?
줄기세포가 바꿔친 것에 대한 수사는 최소한으로 꼬리짤라 축소하여 발표하고 황박이 쓴 연구비나 공금 같은 걸로 걸고 넘어져 수사 끝낼 것 같은데?혹시 민간 후원금도 들춰서 횡령죄 같은 걸로 올가매면 어떻하지?돈문제는 털면 먼지 안나올 수가 없잖아?'
'설마요..그래도 검찰인데 그럴려구요..이번에 노성일, 문신용 부터 해서 다 잡아내야지요..잡아내다 보면 정운찬,정명희도 끌려 나올거구요..'
이런 대화를 지난 1월에 했었다.
역시나 검찰은 이 예상에서 한치 벗어남이 없이 수사를 끌고 있다.
국민이 바라는 줄기세포 바꿔치기에 대한 수사 확대에 대한 의지는 전혀 없었고 이미 수사 초기 부터 수사범위는 잡아놓고 황박 죽이기에 가세하고 있다.
장하다.대한민국 검찰.
니들은 말단 검사부터 고등검사 까지 대기업으로 부터 수없이 해먹으면서
100억 부지를 연구기관에 기부하고 몇백억 복제소 특허를 무상으로 나눠주고 몇백조 특허이익을 국가에 헌납하기로 공언한 한 과학자를 영수증이 없는 몇억의 민간 후원금 까지 들먹이며 끝까지 지저분한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끌어내리려 하는구나.
반드시 이번 검찰수사가 검찰 전체에게 치욕적인 사건으로 역사에 기록되리라.
니들이 애써 숨기고 외면한 진실을 반드시 국민들 손으로 찾아내고 자손대대로
알려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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