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기도 화성에 사는 이 아무개 입니다.
익명으로 글을 써서 죄송하지만 너무 기가 막힌 사연이라서 인터넷에 올립니다. 끝까지 읽으시고 이 글을 널리 퍼트려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아저씨가 화성군의원 한테 눈뜨고 코를 짤리는 사기를 당하고 경찰,검사,판사들한테 배신을 당했습니다. 그럼, 기네스북에 오르고도 남을 기막힌 사연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저씨께에게 사기를 친 사람은 화성군의원으로 있던 이해복(현재57세) 입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해복은 악명 높은 사기꾼이였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시골에서 군의원은 대단한 자리 입니다. 이해복 군의원은 배경도 엄청나고 돈도 많아 화성군에서는 건드릴 사람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런 사기꾼에게 아저씨가 걸려든 것입니다.
이능규 아저씨는 경기도 수원에서 조그만 벽돌공장을 운영하고 계셨는데 공장 운영자금이 모자라 누구한테 돈을 꿔 줄 사람을 찾던 중에 김종철 이라는 사람을 만났는데 그 사람도 사기꾼 이였습니다. 아저씨가 돈에 궁한것을 안 김종철은 이해복과 짜고 사기극을 벌였습니다. 김종철은 이해복 의원이 땅도 많고 돈도 많아서 말만 잘하면 돈을 꿔 줄거라고 하였습니다. 깜박 속은 이능규 아저씨가 이해복 의원을 만나 2억원을 꿔달라고 하니까 인천에 있는 아저씨 땅을 3억에 설정해주면 자기가 경영하는 방앗간에서 나오는 쌀2억원 어치를 꿔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아저씨는 너무 좋아서 그렇게 하기로 하고 이해복 의원을따라 인천 시내에 있는 모 법무사 사무실로 가서 아저씨 땅을 3억원에 설정해 주고 근저당 권리증은 쌀을 줄 때까지 그 사무실에 맞겨 놓기로 하고 도장을 찍어 주었습니다.
여기서부터 이해복의 사기극이 시작되었습니다. 이해복은 권력을 앞세워 법무사가 보관중인 서류를 권력을 앞세워 강탈했고, 아저씨가 땅에 문제가있다고 트집을 잡으며 쌀을 한톨도 주지 않았습니다. 6개월이 지나도 쌀을 안 주어 , 달라고 애원하니까 김종철이라는 사람이 자기에게 6천만원을 갚을게 있는데 그걸받으면 땅 설정을 풀어 주겠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였습니다. 기가막힌 아저씨는 막강한 이해복을 고소해도 어렵다는 것을 알면서도 화성경찰서에 고소하였습니다.
예상 했던 대로 화성경찰서에서는 사기꾼 이해복의 부하 직원노릇을 하며 이해복에게 무죄를 주어 검찰로 넘겼고 검찰역시 죄를 면해 주었습니다. 경찰과 검찰이 어쩌면 그렇게 똑같이 썩었는지 기가 막힙니다.
이렇게 아저씨의 가슴에 못을 박은 이해복은 더 무서운 사기극을 꾸몄습니다. 설정해놓은 아저씨 땅을 경매에 붙였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땅이 이해복에세 경락이 되었습니다. 경락과정도 기네스북에 오를만 합니다. 경락대급2억3천 여만원을 한푼도 안내고 가짜서류 한장으로 경락을 받았으니 말입니다. 김종철이가 2억원어치 쌀을 꿔가며 2억5천만원짜리 차용증서를 써 주었는데 잃어버렸다며 가짜 분실증을 만들어 경매계에 제출하여 시가5억원짜리 땅을 차지한것입니다. 5억원짜리 땅을 가짜 서류 하장으로 먹어버린것입니다. 경매계와 짜지 않고서는 절대로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아저씨는 비로소 사기만 잘 치면 돈한푼 안 들이고도 남의 땅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능규 아저씨는 이런 사기를 당하고 2004년1월 말결 이해복을 경매사기로 고소하였지만 경찰과 검찰은 지난번 고소 때와 똑같이 사기꾼 편이였습니다. 담당검사인 수원 지방검찰청 이선훈 부부장검사(고대법대출신)는 이사건을 무려1년 동안이나 틀켜쥐고있다가 피고소인 이해복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경락을 받았느냐? 이해복이 답했습니다. 김종철이 이능규 한테 1억5천을 꾼 것으로 바꿔 서류를 만들어 오라고 했더니 만들어와서 그걸 가지고 경락대금 2억3천5백 여원과 상계처리 하였습니다.
아저씨가 김종철을 만난 일도 없는데 어떻게 1억5천을 꿉니까? 그 것고 새빨간 거짓말이고 안면도 없는 사람에세 어떻게 1억5천만원짜리 차용증을 써 줍니까? 더욱 말도 안되는것은...1억5천만원 짜리 차용증으로 어떻게 경락대금 2억5천5백만원과 상계처리를 할 수 있습니까? 법원 경매계 직원이 모지라는 8천5백만원을 대신 내주었다는 말입니까? 귀신이 재주를 열두번을 넘어도 될 수 없는 말을 이선훈 검사에게 했는데도 이 검사는 사기꾼을 얼마나 예브게 봤던지 대꾸 한번 안하고 무혐의 처리해 주었습니다 (2004형제85241). 돈을 얼마나 받아 먹었으면 이런 짓을 하겠습니까? 이 말 한마디로도 사문서 위조 동 행사죄가 성립되는데도 이선훈 부부장검사는 돈을 얼마나 받아먹었는지 불문에 부쳤습니다. 이런 검사가 지금 부산검찰청에서 뻐젓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 버릇을 남 줍니까? 거기서도 범죄자들과 짜고 돈 받아먹고 있겠죠.
이선훈 검사가 얼마나 엉터리로 처분 하였던지 최재경 부장검사가 재기명령을 내렸으나(2005형제25726) 이 검사는 부산으로 자리를 옮겨 이광형 검사가 맡았으나 이검사 역시 1년간 틀켜쥐고 있다가 시효가 지나 공소권이 없다며 무혐의 처리를 하였습니다. 두검사가 사기꾼을 살려주기위하여 사건을 2년동안이나 틀켜쥐며 벼라별 쇼를 다벌려 죄를 면해준 것입니다.
사기꾼을 세탁기에 넣고 돌리면 시커먼 때가 나와야 하는데 검찰청 세탁기는 깨끗한 물만 나옵니다. 이런 고장난 세탁기에 고소가고 또해도 안되어 이번에는 이해복을 상대로 민사재판을 걸었습니다. 그러나 판사도 썩었더군요. 고등법원 민사15부 이진성 부장판사 (서울법대 출신) 가 아저씨도 모르게 슬그머니 취하하여 패소하고 말았습니다(고등법원 사건 2003나82855호)
이상과 같이 경찰 , 검사, 판사들은 모두 돈 많고 빽 많은 사람 편이였습니다. 대한민국은 사기꾼이 살기 좋은 나라입니다. 5억짜리 땅을 •壺璣玆?재판에서 이기니 말입니다. 썩은 사법부에 10년간 질질 끌려다닌 아저씨에게 남은것은 텅빈 주머니와 뼈만 앙상한 모습입니다. 이제 호소할 데는 인터넷밖에 없습니다. 제발 이 글을 널리 퍼뜨려서 썩은 경찰,검사,판사들에게 경종을 울려주십시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경기도 화성에서 이OO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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