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방학동에 거주하는 시민입니다.(방학3동 청구아파트거주)
층간소음으로 3개월여 고통을 받고 있구요.
관리사무소.아파트동대표.경비실 모두 호소해도 대화로 해결하라는 의견밖에는..
직장인으로 밤 11시 수면을 취하려고 하면 윗층 할머니의 고의로 내는 소음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아마 4월2일쯤으로 기억됩니다.
견디다 못해 방학3동 파출소의 신고를 해 방문을 한 경찰관의 태도 입니다.
오다마자 하는 이야기
우리측도..할머니측도 편을 들수 없으니 대화로 안되면 법으로 해결하라구요.
제가 요구하는것은 대화로 안되니 경찰의 힘을 빌어 자제을 요청한 부분이었는데 윗층은 가보지도 않고
소음을 녹음해 법으로 해결하라고 하면서 하는말
만약 민사로 진행시 윗층 할머니가 혐의가 없으면 무고죄로 더 큰벌을 받을수 있다는 말과 함께..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법으로 해결 할꺼면 출동요청도 하지 않았을 뻔한 말을 하더군요.
그런말은 할꺼라면 간단히 전화로 하지 왜 밤늦게 집까지 방문하는지..이해를 할 수가 없었어요.
와서 하는 이야기는 권고인지 협박인지 모를 이야기를 하면서..
처음으로 유리지갑에서 나가는 세금이 안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번 월급에서 나가는 세금..자동차세.재산세.교육세.주민세..
내가 왜 세금을 내는지..
해결도 못하는 경찰이 와서 어이없는 답변을 들으려고 내는지
아님 법으로 하되 무고죄면 더 큰벌을 받는다는 협박을 들으려고 내는건지...
출동한 경찰 두분인데 성함은 기억나지 않습니다..
지금도 고통속에 생활하고 있지만..다시는 도음을 청하고 싶지 않습니다.
만약의 본인의 일이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본인 가족이 그렇게 고통받아도 그렇게 해결을 할껀지..
저같이 평생에 한번 도움을 요청할까..말까 하는 다른시민이 더 큰 실망을
할까 경찰공무원의 근무태도의 자중의 노력이 필요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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