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반정부 단체에서 민주화의 진전에 따라 시민운동이란 기치를 내건 경실련이 시민적 지지를 받으면서 급격하게 증가한 시민단체들에 대한 구조조정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이다.
1997년 김대중 정부 이후 좌파정권 10년간 참여연대 등 일부 시민단체가 전체 시민단체를 대변하는양 과거 좌파정권 10년간 언론에서는 갖가지 이슈가 제기될 적 마다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 운운 하면서 마치 모든 시민단체가 좌파정권의 정책노선을 지지하는 양 혹은 그들이 압장서서 양념 쳐 놓고 좌파 정부는 이들이 전체 국민들의 입장으로 국민의 뜻을 따르는 양 미리 계획된 정책을 마치 국민을 위하는야 호도하곤 했다.
2008년 정권이 교체되었는 데도 광우병 사태로부터도 알수 있듯이 우리 사회의 정치이념적 대립과 갈등은 적지않다. 이러한 와중에 일부 좌파 단체나 좌파 매체는 시민단체가 정치적 중립성을 견지하는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과연 시민단체가 정치적 노선을 명확히 해야 하는가? 그렇지 않고 정치적 중립을 지키면 사이비 시민단체인가? 혹은 좌파정권이 집권하든 우파정권이 집권하든 정치적 중립성이란 시민운동의 당위성을 빌미로 보신주의에 빠져 먹고살 작정만 하는 사이비 같은 개새끼들은 없는지, 정의니 진리를 들머기면서 지 가족 지식구 쳐먹는 방편으로 시민운동을 팔아쳐먹고 있는 새끼들은 없는지 의심스럽다.
물론 정치적 색깔을 가지려면 차라리 시민단체보다 정당을 결성하라는 말도 일리는 있다. 그러나 현행 법제상 정당조직이 그리 쉬운가 말로는 헌법상 정치적 자유 표현의 자유 온갖 개 좆같음 말을 적어 놓았지만 이런 것들은 몇몇 권력있고 돈있는 새끼들의 전유물일 뿐이고 , 사실상 일반 시민들이 정치적 의사표현의 자유를 구가하기란 쉽지 않은 실정에서 여러가지 제약이 있는 정당 보다는 시민운동에 참여하면서 이념적 성향에 따라 정치적 성향을 표출하는 것도 반드시 지탄받을 일만은 아니라고 본다.
그런데 시민운동이 몇몇 개새끼들로 인해 타락했다고 해서 시민운동의 도덕성만 강조하고 공자 맹자 석가 들먹이면서 뒷구멍으로 자기 쳐먹고 사는 호구지책으로 사기를 치는 년놈들이 있다면 이런 것들은 도저히 시민운동을 운운할 자격이 없을 것이다.
원론적으로 시민운동의 정치적 중립성의 당위성은 그렇다고 치자 그러나 현행 대한민국 헌법하에서 분명히 공산주의나 사회주의는 학문적 영억을 떠나 정치노선에서는 배격되어야 할 자유민주주의 의 적이다. 그렇다면 시민운동은 정치적 중립성이라는 시민단체의 당위적 명제를 넘어 현행 헌법적 체제내에서 존재하려면 공산주의나 사회주의를 배격하는 그의 성격을 분명히 해야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자유민주주의의 체제를 부정하는 여러 사건들에 대해 일부 극우적 단체를 제외하고는 대다수의 시민단체는 입을 다물고 방관만 해오고 있다. 이런 새끼들을 70-80년대에는 회색분자, 기회주의자라고 불렀다. 결국 이런 개새끼들은 굿이나 보고 떡이나 보자는 것들로서 시민운동을 팔아쳐먹으면서 자기 먹고살 궁리만 하는 개새씨라고 볼 수 밖에 없다.
최근 행자부는 지난 2008년 광우병 사태에 참여한 시민단체에 대한 국고보조금 지원 중단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참에 이런 기회주의적인 시민단체의 탈을 쓰고 진리니 정의니 들먹이는 사이비 시민단체와 같은 잡 것들도 퇴출시켜야 하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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