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안양에 거주하고있는 25세 남자입니다.
지난번 저는 저희집 창문을 누가 벽돌 손바닥이상만한걸로
엄청쎄게 부셔놓고 집안까지 그 돌이 들어왔었습니다.
저는 문을 닫고있다가 그 소리에 너무 놀라서 이거 무슨 기계가 터졌나해서
조심스레 나가보았습니다.
그러나 창문은 부서져있고 벽돌은 안에 들어와있고
보니까 누가 돌을 던져서 창문을 부신 흔적이었습니다.
저는 곧바로 뛰쳐나가보았지만 아무도 없었고
저희집뿐만이 아니라 옆집도 그 시간에 같이 부서져서
그날 밤 12시경 경찰서에 신고하였습니다.
경찰관 2명이 와서 살펴보다가 제가 이거 유리랑 벽돌 건드리지도않았으니
조사좀 해달라고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진기를 안가져왔다고 후임한테 가져오라고 시키고
살펴보더니 사진기가 와서 사진을 찍고
저희 앞집 사는분이 "아니 이거 조사좀 확실하게 해달라고 막 그랬습니다"
"저는 심장이 약해서 겁이 많습니다"
그러나 경찰관들은 창문이 부서졌는데 바로 나오지도않아요? 허참..
이러더군요..
창문이 부서지는 소리인지도 모르고 문을 닫고있었던즉.. 좀 말투를 열받게하더군요..
그래서 저희는 진정서를 작성하였습니다.
그러나 거기까지일뿐.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 연락한번. 찾아오는거 한번도 없습니다.
그래서 알아보았습니다.
집주인이 오셔서 그러더군요
"경찰관들이 그러는데 자네들이 짜구서 한거같다고 하던데?"
걍 이대로 묻어두고 가자고 이러면서 자기가 창문은 고쳐주겠답니다.
저번엔 앞집 아저씨가 주인 아들한테 협박을 받아서 경찰서에 신고하였으나
제가 엿듣기로
경찰관들이 그건 우리 관할이 아니다.
폭행 맞음 얘기해라. 그때까진 우리가 신경쓸 필요없으니까 알아서하쇼
하고 엄청 큰목소리로 막 서로 싸우다가 헤어지더군요.
이게 경찰맞습니까.. 저는 그 창문쪽에 제가 밥하는곳이라.
밥짓다가 벽돌 날라와서 맞고 죽을까바 공포증이 생겨서
밥할때마다 밤 이나 새벽에도 창문을 항상 열어놓고 밥을하고 합니다.
이거 어찌해야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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