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7 02:00~03:00사이에 택시를 타고 집으로 향하던중...저의 집은 서대문이었습니다.그런데 택시에서 잠든사이에 청량리에 와있는겁니다...저는 택시기사한테 왜 이쪽으로 왔냐며 돈못내겠다고 하면서 말다툼을 하고있었습니다.아마도 택시기사는 제가 돈이없어서 고의적으로 봤을거 같습니다.그래서 경찰이 두명이 왔습니다.저는 계속해서 택시기사가 이상한곳으로 데리고왔다면서 얘기를 해줬지만...절대 듣지 않고 택시기사쪽에만 얘기를 들어줬습니다.저는 술을 먹은상태라서 송순경은 제가 만취상태로 판단하고 저를 계속 돈이없어 안낸것처럼...저를 계속 몰아가는과정에서 저는 상당히 불쾌해서 계속 그냥 간다고 하였으나...송순경은 저의 목을 팔둑으로 감싸고 순찰차뒷자석에 갇어두었습니다.제가 무슨 도둑질을 한것도 아니고 법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었는데 저를 그런식으로 대하는게 어의가 없었습니다.이동중에 저는 계속해서 내가 무슨잘못을 한건데 잡아가냐고 하다가 말을 안듣자...저는 미안하다 그냥 보내달라고 하였지만 송순경은 "당신은 즉결심판에 바로 보낼거라고"겁을 주면서 얘기를 했습니다.저는 계속해서 미안하다 용서해 달라고 했지만 듣지도 않았습니다.정말 제가 죄가있고 잘못했다면 말도 못하겠지만....택시를 타고 술마신사람을 정해진 도착지가 아니고 다른곳으로 가서 말다툼 뿐이었는데...그렇게까지 저한테 대하는 태도가 이상할정도로 감정적으로 대했다고 생각합니다.저는 청량리 지구대에 도착해서도 계속대는 송순경의 반협박식 "즉결심판준비하라"는 말만계속했습니다.그과정에서 제가 욱하는바람에 욕을 좀했습니다.너무 억울하고 답답해서요...그러고 제 신분증을 가져가더라고요...저는 계속해서 "내가 돈이없는놈도 아니고 왜 택시비를 안내겠냐?집은 서대문인데 청량리로 와있으니 얼마나 황당하겠냐..택시비 주겠다"얘기를 계속하였으나 지구대문을 잠구고 저를 거의 갇어두더라고요...택시기사는 옆에서 아무말도 없이 뭔가를 적고있었습니다.1시간정도가 지나서인가 다른 쫌높은 사람이 "택시비는 있냐고?왜 청량리왔냐"고묻더라고요.그래서 제가 택시비가 없어서 돈을 안준게 아니고 어의없게 청량리에 와있어서 돈을 안준것뿐이다.그냥 돈줄테니 보내달라"얘기했더니 그경찰분이 "돈있으셨어요?"묻더라고요 전 당현히 있다고 얘기를 드렸고 택시기사를 다시 불러서 택시비를 지급하고 나오게됐습니다.
저는 나오면서 눈물이 나더라고요...제가 뭔죄를 졌길래.송순경한테 목을잡혀서 순찰차에 탔던건지 왜 내가 잘못을 한거지에 대해서 말입니다.정말 억울하고 답답해서 이렇게 글이라도 올려봅니다.
78749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