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한시경에 반포동 공영주차장 근처에서 술에 취해서 난동을 부리는 사람으로 인해서 경찰이 왔었습니다
술취한 가해자가 지나가던 사람을 폭행을 함으로써 경찰이 저지하고 차에 태우는 과정에서 가해자가 난동을 부림으로 쉽게 차에 타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와중 경찰 두분중에 나이가 든 분이 갑자기 피해자 중 한분에게 소리를 지르면서 왜 차에 안 타냐고 고함치시고 짜증을 내시고 심지어 주위에 있던 시민들에게도 큰소리로 소리치기 시작했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황당했습니다
가해자는 차에 제대로 태우지도 못하고 난동을 피우는 것을 저지도 제대로 못 하면서 피해자하고 주위사람들한테 오히려 큰소리를 치다니요
그 나이드신 경찰은 가해자를 태우지도 못하시고 가해자에게는 큰소리 한마디도 못 하시더이다
젊은 경찰한분이 몸으로 저지해서 겨우 차에 태워서 가셨지요
같이 가신 피해자분들에게 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과 그리고 나이드신 그 경찰분 앞으로 그러지 마세요
나이도 드신분이, 경찰인 사람이, 앞으로 당신같은 경찰은 절대 보고 싶지 않네요
그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나이드신 경찰이 고함지르고 짜증내는 것을 보고
"경찰이 왜 저래 가해자 피해자 구분도 못하나. 참 어이없네."
"요즘 경찰이 다 저렇지 뭐~"
하고 말들을 했습니다
폭력을 일삼는 강한 자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이고 주위에 있는 약자에게는 고함을 지르는 모습, 앞으로는 안 보게 되었으면 합니다.
그 나이드신 고함지르고 짜증내신 분은 서초경찰서 반포지구대 소속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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