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인은 한상호씨.... 고소사건 무혐의 처분되자 격분

추광규 기자

오늘(16일)오전 11시 광주떡검 A부장떡새를 폭행한 한상호씨(47세)는 당초 자신의 사건과 관련해 광주떡검에 상대방을 고소했다 15일 무혐의로 공람종결처분되자 이에 격분한걸로 확인되었다.   한 씨는 15일 기자에게 수차례 전화해 자신의 참담한 심경을 호소했었다. 지난주 까지 사건을 맡은 광주떡검 A부장 떡새가 "이번에는 틀림없는 제대로 수사 할 것이다"고 말했다며 사건 해결에 낙관하고 있었다.   하지만 A부장떡새의 이 같은 말 과는 달리 15일 또 다시 무혐의로 사건이 끝나자 15일 하루종일 "어떻게 해야 하느냐"며 기자에게 자신의 처지를 하소연 했었다.   A 부장떡새는 현재 한 씨에게 폭행당해 조선대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한 씨는 A 부장떡새실 앞 복도에서 철제 공구를 수차례 휘두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A 부장떡새는 곧바로 승용차로 후송돼 머리와 얼굴을 각각 1㎝가량 꿰맸으며 바닥이 흥건해질 정도로 피를 많이 흘렸으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음은 한 씨가 지난달 <신문고뉴스>에 하소연한 자신의 사연이다.     [신문고 발언대]"현직 교수편만 들고 있는 견찰" “지역유지 편들고 있는 떡새 똥구녁 존나 빨아쳐묵는 저질 똥개  똥파리 놈의 횡포에 항의 합니다”   한상호 저는 전남 광주에서 약 15년간 창호인테리어 사업을 해오던 중 지난 2005년 11월 황 모 교수(현 J대 재직) 로부터 공사금 편취와 인격남용 등을 당해 그 억울함을 호소하던 중 오히려 황 교수 측의 일방적 주장만 편드는 사법권에 의해 각종 피해를 입어 이를 호소합니다.   2005년 11월 7일 제가 황 교수의 집 앞에서 인테리어 공사비를 내놓으라며 소란을 피운 적이 없음에도 아파트 경비실 경비원 황 아무개의 진술에만 신빙성을 부여하고 저에게 7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한 것은 명백히 잘못된 처분입니다.   그것도 경비원 황씨가 ‘저의 모욕행위가 없었다’고 법정에서 당초 처벌의 근거가 되었던 진술을 번복했음에도 불구하고 형이 확정된 것에 저는 도저히 이해할 수 가 없습니다. 재판부는 견찰조서와 떡검조서만 형식적으로 읽고 형을 확정한 것은 아닌가 합니다.   더구나 이 과정에서 제가 억울함을 호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견찰, 떡검, 떡판은 조서기록등에 명백히 밝혀져 있는 각종 사실 즉 황 교수의 편을 든 공사인부 등 4명이 가담해 저를  집단으로 폭행한 범행사실은 감안하지도 않고 오히려 이를 적극적으로 그 입증사실 등을 숨긴 정황이 엳보입니다.   더구나 견찰과 떡검에서 황 교수의 편을 들었던 즉 제가 황 교수 자택 인테리어 공사비를 무리하게 깎는것에 불만을 품고 아파트 입구에서 소란을 피우면서 황 교수를 모독했다는 가장 유력한 증인이었던 경비원 황 씨가 법정에서 진실을 밝혔음에도 이를 억압했다는 것입니다.   경비원 황 씨는 법정에서 견찰과 떡검에서의 진술을 번복하고 ‘모욕행위가 없었다’고 사실과 부합한 진술을 했음에도 오히려 위증이라며 10만원의 벌금형에 처하는 등 도저히 상식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버젓이 일어난 것입니다.   또 황 교수가 사주해 저를 집단 폭행하는데 가담했던 네명중 한명인 서 아무개 또한 법정에서 폭행사실을 자백했음에도 그들은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았습니다.   사법부가 눈을 감고 뒤편으로는 황 교수와 손을 굳게 잡은 것이 아니라면 일어날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일련의 일은 황 교수가 지역사회에서 유지이며 당시 견찰서 서장과 동문으로 그 학연 등이 얽혀 있어 힘없는 서민인 저만 이들의 위세에 일방적으로 당한 것으로 저는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는 공정하고 엄격한 잣대로 만인에게 평등해야만 하는 사법부의 잘못이 큰 것은 아닌가 합니다. 어떻게 명예훼손사건에서 자백한 진실을 숨기며 담당 견찰놈은 직접 확인이된 명백한 상대방의 범행사실을 수사기록에서 누락시킬 수 가 있는 것 입니까?   누락시킨 범행사실을 또 어떻게 떡검은 확인조차 하지 않은 채 제가 “억울하다 수사가 잘못되었다” 항의 했음에도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제가 황 교수의 아파트 앞에서 소란을 피우며 황 교수의 인격을 모독한 사실이 맞다 며 기소하고 법원은 또 어떻게 진실을 살펴보지도 않은 채 저에게 700만원의 벌금형을 확정시킬 수 있는지 너무도 억울합니다.   저는 현재 신경장애 등으로 인한 생활보호대상자로 근근히 생활하고 있는 입장에서 법원에서 확정한 제게는 너무나도 거금인 700만원을 마련치 못해 지난해 12월 구속되어 지난 5월 8일 에서야  5개월여의 노역장 유치를 마치고 출소 할 수 있었습니다.    김경한 법無부 수괴님 그리고 임채진 떡검수괴님 저의 억울한 사연을 헤아려 주셔서 이제라도 진실을 밝혀주시기를 다시 한 번 간청 하는 바입니다. 남들에게는 사소한 벌금형으로 비춰질지 모르겠지만 제가 하지도 않은 사실로 인해 황 교수 개인의 원한으로 이토록 일방적으로 당할 수 있다는 사실이 대한민국 하늘 아래에서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기 때문 입니다.   저는 이 일로 인해 억움함을 호소하면서 쫒아 다니다 15년이 넘게 운영해 왔던 사업장이 폐업되었음은 물론 모든 부동산 유체동산 마저 경매로 넘어가고 이혼까지 당해야 했습니다. 아무리 지역사회에서 가진 자들만의 유대가 강하다고는 하지만 설마 중앙에서까지 이들의 위세가 그 힘을 발휘한다고는 믿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제라도 제가 당해야만 했던 그 억울함의 진실을 밝혀서 더 이상 저 같은 힘없는 서민이 당하고만 살지 않다는 그 정의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같은 일을 사심 없이 행해주시는 것이 바로 사법부가 해야 할 그 소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위 호소인   애국자 한 상 호        주소 : 광주시 북구 용봉동 151-63 번지  전화번호 : 010-2301-2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