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통령각하
저는 충남 논산 대림아파트에 살고 있는 박연심입니다.
또 반월동에서 조그마한 화장품가게를 하고 있습니다.
가게에서 조금의 생활비는 네가족에게는 생계유지가 됐습니다.
남편은 몸이 아파 입원도 하고 생계를 유지 못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청천벽력같은 일을 당하고 제 대학생딸도 학교를 휴학한 상황이고
저는 한달하고도 21일을 입원하는 바람에 가족이 고통을 당했습니다.
저에게는 남편과 저 딸하나 아들하나..이렇게 네가족에 살고있습지다.
저는 지난 2004년 1월 18일날 충남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호남집이라는 식당에 갔었습니다. 아는 언니와 약속을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식당에는 주인여자,주방에서 일도와주는 여자,남자손님 세명이 있었습니다.
언니는 기다리고 있는데 주인여자가 대뜸 저에게 외상값이 있다고 했습니다.
무슨소리냐고 물었더니 너가 외간남자와 바람피고 외상값을 주지 않았다고 하였습니다. 기가 막혔습니다.
저는 평생 일만 하고 성실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언성이 높아져 옥신각신하는 도중에 그 주인여자가 주방여자,남자손님 두명이 저를 집단폭행했습니다.
남자들은 발로 저를 밟고 주인여자는 저의 목을 조르며 죽어라고 외쳤고 주방여자에게 칼을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주방여자는 머리와 주먹으로 제머리를 벽에 치며 죽어라고 했습니다.
주인여자가 제 목을 하도 꽉 조이는 바람에 저는 잠깐정도 정신을 잃었습니다.
또한 정신을 차리고 손을 휘젓자 그여자의 얼굴에 손톱자국을 냈습니다.
저는 어디까지나 방어를 한겁니다.
또한 키큰남자도 저를 마구 때리며 목을 졸랐습니다.
그바람에 저는 죽을것같아서 손님중 한 남자에게 112에 신고해달라고 했더니 신고를 해주었습니다.그뒤에 논산파출소에서 아저씨 두명이 왔습니다.
저는 한 경찰아저씨에게 집단폭행당했다고 말했더니 진단서나 끊어오라고 했습니다.
병원에도 혼자가라고 하더니 가해자 신상파악과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어찌하여 피해자인 저는 조사도 하지않고 가해자부터 조사를 할수 있는겁니까?
저는 병원을 찾으며 경찰서를 들려 조서를 받으러 왔다고 하니까 신경도 쓰지 않았습니다.
가게에서 싸움이 벌어졌을때 경찰에게 증인을 서지 않겠다는 남자는 증인을 서고 있습니다.
전 병원에 입원했고 전치7주가 나왔고 아직도 회복되지 않아 머리가 아프고 밤에는 수면제를 먹어야 잠을 잡니다.
하루하루를 고통스럽게 보내고 있습니다.
가게도 두달가까이 못하도 있습니다.
전 너무 억울합니다.
어떻게 사람을 이렇게 만들어놓고 손도 안댔다고 거질말을 할수 있을까요
저는 집단폭행을 당해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지나가는 어떤아주머니가 우리 가게에 찾아왔습니다.
사정얘기를 했더니 그때 맞고 있던 여자가 아주머니였냐며 증언을 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에 진실을 밝혀주세요.
증인선 남자부터,주인여자,주방여자 남자 2명까지 합세해서 폭행한 절 가해자로 몰고 있습니다.
전 그 사람들이 용서가 되질않습니다.
저는 7주동안 병원에서 고통스럽게 치료를 받고 있는 동안 그사람들은 버젓이 장사를 했고 전화한통 한적 없습니다.
또한 이 상황을 가해자쪽에서 억울한 저를 쌍방으로 조서를 꾸며놨습니다.
한가정을 파탄으로 몰고 갔습니다.
진실을 밝혀 주십시오.
저는 너무 억울합니다.
피해를 입는 서민들에게 다시 이런일이 없도록 해주시기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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